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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여행지. 진주 촉석루. 의령 솥바위

공룡우표매니아 2017. 3. 18. 04:00

가고싶은 여행지.

진주 촉석루. 의령 솥바위



진주 : 촉석루풍경

  촉석루(矗石樓)는 경남 진주시 본성동 진주성내에 위치해 있는 누각이다. 남강변 절벽 뒤편에 있는 촉석루는 진주성의 남쪽 장대로서, 군사를 지휘하는 사람이 올라서서 명령하던 대이기도 했다. 진주성의 남장대(南將臺)로서 장원루(壯元樓)라고도 하였다. 전쟁이 일어나면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였고, 평화로운 시절에는 과거를 치루는 고시장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1983년 7월 20일 경남문화재자료 제8호로 지정되었다. 1365년(고려 공민왕 14년)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세운 후 7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다. 그 뒤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졌다가 1960년 진주고적보존회에서 재건하였으며 앞면 5칸·옆면 4칸이다. 진주를 대표하는 건물로 수차 중수되었으며 비록 몇 차례에 걸쳐 재건되었지만 임진왜란 때 의기 논개가 낙화, 순국한 곳이기도 하여 유적으로서의 가치가 크다고 하겠다.(다음 백과. 위키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의령 : 솥바위

  정암(솥바위)은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남강 가운데에 있는 큰 바위로 솥의 모양을 하고 있고, 특히 강물 속에는 솥의 발을 닮은 형상이 세개가 숨겨져 있어 더욱 솥바위임을 드러내고 있다. 이 정암(솥바위)에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첫 번째 전설로는 의령의 관문이자 함안군과 경계를 짓는 남강(南江)의 정암 철교 아래 강물 속에는 솥뚜껑을 닮은 바위가 있어 이를 솥바위라고 하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또한 두 번째 전설로는 솥바위를 중심으로 반경 8 km 이내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여 나라에 공훈을 세워 벼슬과 시호가 이어졌다고 한다. 이곳은 그 옛날 선인들이 나룻배를 타고 왕래했던 나루터지만 임진왜란 때는 나루에서 곽재우 장군이 왜장 혜경이 이끈 수만의 왜적을 잠복 끝에 몰살시킨 승전지로도 유명하니 지금은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더욱이 정암루가 있어 이곳에 올라 바라보는 남강의 절경은 풍류가 절로 나게 하기에 충분하다. 지금은 시원하게 뚫린 2차선 아스팔트 도로 위를 분주히 오가는 차량의 행렬을 쫓다 보면 그 옛날 왜병들이 경상도에서 전라도의 곡창지대로 들어가려 기를 썼던 중요 길목임을 단번에 짐작할 수 있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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