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 영동선의 통리역, 봉화역

기차여행, 영동선의 통리역, 봉화역

태백통리 : 통리역

  통리역(桶里驛)은 강원도 태백시 통동에 위치한 영동선의 역이였다. 통리~심포리 구간에는 1963년까지 인클라인 시설이 있었고, 이후 통리~도계 구간은 많은 터널과 1개소의 스의치백으로 대체되었다. 통리~도계 구간은 급경사 구간이었으므로 이 역에서는 한때 보조기관차를 연결하여 화물 열차의 운행을 돕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2007년 12월 31일에 폐지되었다. 2012년 6월 27일 솔안터널의 개통에 따라 동백산-도계 구간이 이설되어 폐역되었으나, 역 시설 자체는 동백산역에 딸린 화물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존속하고 있다. 인근 탄광에서 생산하는 무연탄을 대한민국 주요 도시로 보낸다. 이 역에는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였으나, 역의 폐지 이후 여객 업무는 동백산역으로 이전되었다. 2012년 6울27일부터 동백산역으로 옮겨갔다. 역의 명칭은 이 곳의 동쪽에는 백영산 남쪽에는 연화산이 둘러 쌓여 있어 마을 사방의 산이 높고 그 가운데로 길게 골짜기가 형성되어 마치 구유처럼 생겼다하여 통(桶), 마을 리(里)라하여 통리라 한데서 비롯되었다.(다음 백과. 위키백과)

봉화 : 봉화역

  봉화역(奉化驛)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에 위치한 영동선 철도역이다. 모든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며, 개통 당시에는 경북내성역으로 영업 했으며, 2013년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임시 정차했었다. 일제 강점기 말엽 사철도 영주-봉화(역사 역명은 경북 내성)간이 개통되었다가 1945년 8월 23일 홍수로 선로가 유실된 데다 광복되면서 폐선되었다. 1949년 11월 30일 역사(驛舍)를 신축 준공하였다. 1950년 3월 1일 영주-봉화간 14.1km를 개통, 행정구역 명칭에 따라 봉화역으로 명명하고 영업을 개시하였다. 1994년 1월 1일 소화물 취급을 중지하였으며, 그해 8월 4일 현재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봉화 내에서 제일 큰 역으로, 유동인구는 하루 20여 명 정도이다. 역종은 보통역이며, 승강장 구조는 1면 2선이다. 코레일(Korail) 경북본부 소속이다. 주변에 다덕약수탕, 오전약수탕,  청량산 과 같은 관광지가 있다. (다음 백과. 우키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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