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통된, 경강선의 삼동역, 경기광주역

새로 개통된, 경강선의

삼동역, 경기광주역

경안 : 삼동역

  지상 3층규모의 역으로 이 삼동역부터 지상으로 올라오게되는 첫번째 역이다. 역의 모양새가 좀 독특하다. 유리궁전도 아니고, 기존의 KR스타일도 아닌 듯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인근에 우남퍼스트빌 아파트, 휴게소 등이 있다. 주변은 좁디좁은 시가지를 제외하면 그냥 산. 신둔도예촌역과 비슷하게 도대체 여기에 어떻게 역이 들어섰나 궁금해지는 수준의 시가지 규모를 자랑한다. 역 부근에는 빌라단지가 형성돼 있고 인근 뉴서울 골프장 쪽으로 대단위 빌라단지가 형성돼 있다.그나마 옆의 중대동과 직동에서 걸어올 수 있는 정도의 거리긴 한데 문제는 도로가 그냥 2차선 지방도에 인도가 없다. 현재 성남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 경전철 위레신사선의 연장 방안이 착공된다면 위례신사선의 종착역이 되고, 동시에 두 노선간의 환승역이 된다. (나무위키)

경기광주 : 경기광주역

  같은 노선의 이천역과 마찬가지로 시가지에선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다. 광주 시가지 중심가라고 볼 수 있는 광주지구축산농협과 직선거리로는 1.1km 거리. 이렇게 된 이유는 신설 역 주위의 개발을 유도하여 시가지의 확장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역을 중심으로 시가지 확장이 되다보면 현 시가지와 만나게 되어 있기 때문. 현 시가지에서 버스를 이용해 환승해야 한다는 점에서 전철 접근성은 그리 좋지 못하다. 그나마 역사가 포은대로 변에 있어서 광주시 내부의 버스연계는 쉽다는 장점이 있다. 우연하게도 이 역이 위치한 동 이름은 역동(驛洞)이다. 원래는 말을 갈아타기 위해 쉬어 가는 '역참'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고려시대부터 이 동네에는 역참이 있었는데 당시 이름은 경안역으로, 주변 산하 7개역을 관리하는 아주 큰 역이었다. 지금으로 따지면 관리역이나 마찬가지다. 이 역참은 일제강점기에 들어서며 사라졌지만 지명으로 그대로 남았고, 1914년에 광주군 경안면 역리로 굳어졌고 시승격과 동시에 역동으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가 경강선을 건설하면서 우연히 경기광주역이 역동에 들어선 것이다. 참고로 신설된 경기광주역도 이매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철 경강선의 10개 역들을 관리하는 관리역이다. (위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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