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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驛) 방문인 교류

기차여행, 영동선의 동해역, 정동진역

공룡우표매니아 2016. 8. 19. 04:00

기차여행, 영동선의 동해역, 정동진역



동해 : 동해역

  동해역(東海驛)은 강원도 동해시 송정동에 위치한 영동선의 철도역이다. 삼척선, 묵호항선, 북평선이 갈라져 나간다. 모든 여객 열차가 정차하며, 강원본부의 대표역이기도 하다. 역 구내에 객/화차, 기관차 등을 관리하는 사무소 등이 있어서 역 규모가 매우 크다. 동해시가 생기기 전에는 북평역(北坪驛)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하였다. 한때 영주역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열차의 시발역이기도 했다. 또한, 바다열차가 평일 기준 1일 4회 정차하고 주말에는 1일 6회 정차하고 있다. 역 구내의 산업선전철준공기념비는 한국철도공사 선정 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예전에는 영동선 전철화 구간이 끝나는 역으로, 이 역부터 강릉역까지의 구간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가 이 역에 도착하면 전기기관차를 디젤 기관차로 교체하여 운행하였고, 반대로 강릉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영주역이나 청량리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경우에는 디젤전기기관차를 전기기관차로 교체하여 운행하였다. 그러나 2003년부터 시작된 동해 ~ 강릉간 전철화 공사가 끝나고 2005년 9월 8일부터는 기관차의 교체 작업이 사라졌다. 다만 묵호항역이나 안인역 구내의 화물 선로로 들어가는 일부 화물열차는 지금도 디젤 기관차 견인으로 운행한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정동 : 정동진역

  정동진역(正東津驛)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영동선의 철도역이다. 1962년 11월 6일에 여객과 화물을 취급하는 간이역으로 개업하였다.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폐역이 고려되었으나,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여주인공인 윤혜린(고현정 역)이 바닷가 간이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중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을  전철화 이전의 역사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광 수요가 급증하였다. 또한 이듬해, 강릉지역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작전 반경에 이 역이 포함되어 언론에 자주 나왔다. 원래는 비들기호만 정차하다가 수요가 급증하면서 새마을호까지 정차하는 주요 역으로 바뀌게 되었다. 관광 수요가 급증하자 철도청(현 코레일)은 1996년 여객 취급을 일시 중지하고 승강장 구조를 변경, 1997년에 여객 취급을 재개하였다. 이 때문에 모래시계 촬영 때와는 역 구내 구조가 달라졌다. 가장 큰 변경점은 바닷가 쪽에는 없던 3번 승강장이 추가되었고, 이 승강장이 바로 백사장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입장권으로 역 승강장은 물론 해수욕장까지 나갈 수 있는 특이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2014년 9월 15일부터 원주-강릉선 공사와 함께 강릉역이 영업 중단되어 임시로 시 종착역으로 운영된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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