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의 구포역, 물금역

경부선의 구포역, 물금역

부산사하 : 구포역

  구포역(龜浦驛)은 부산 북구 구포동에 있는 경부선의 철도역이다. 기존선 경유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가 모두 정차한다. 이 역은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과 환승은 되지 않으나 육교로 연결되어 있다. 1905년 1월 1일 운전취급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91년 사무관역으로 조정되었으며 2004년 KTX 운행을 시작하였다.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여객, 승차권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1993년 3월 28일 구포역 근처에서 경부선 하행선 무궁화호 열차가 전복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78명의 사망자와 19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위키백과. 두산백과)

양산금물 : 물금역

  1905년 1월 1일 경부선 전 구간 개통과 함께 물금역도 영업을 개시하여 화물 및 인명 수송을 담당하기 시작하였다. 1939년 6월 1일 낡고 협소한 역사를 신축하였다. 2003년 3월 양산화물컨테이너기지 인입선 부설에 따라 물금역 구내를 확장하기 위해 새 역사를 신축하였다. 2006년 5월 10일 양산 화물선 개통으로 물금역은 양산 화물선의 시발역이 되었다. 2009년 10월 31일에 화물 취급이 중지되었다. 물금역은 3급의 보통역으로 부지 면적은 371,550㎡이다. 시설로는 역사, 승강장, 앞뜰, 매표소,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승강장은 2면 4선이다. 물금역은 KTX열차 운행 이후 정차 횟수가 이전보다 증가하여 주말 이용객은 약 300~400명 정도이다. 1일 상행 15편, 하행 14편 등 편도 29편의 무궁화호가 물금역에 정차한다. 인근에는 물금시장, 물금우체국, 물금읍사무소 등이 있다. 밀양 방면으로 원동역이 위치한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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