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삼 대통령. 청와대. 국립서울 현충원

고 김영삼 대통령. 청와대. 국립서울 현충원

 

 

서울통의 : 청와대

  고 김영삼 대통령은 제13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고 김대중 대통령과 단일화 협상을 벌였으나 실패하고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 노태우가 당선되었다.그후 협상을 통해 3당(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을 합당 시키게 되고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 김대중 후보를 누르고 제14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 32년에 걸친 군사정권에 종지부를 찍게하였다. 1993년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문민정부'를 표방하고 광범위한 개혁을 추진했으며,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구속하기도 했으나, 경제 정책에 실패하여 IMF 관리체제를 수용하며 임기를 마쳤다.  상동동 한 주민은 “김 전 대통령은 동네에서 마주칠 때마다 항상 악수를 권하곤 했다”며 “특히 1993년 대통령으로 청와대에 입성하고 한달 뒤, 상도동 주민을 청와대에 초청해 함께 칼국수를 먹었다”고 추억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흑석 : 국립현충원

  김영삼 국가장에서 대통령의 운구는 오후 1시 반경에 서울대병원에서 출발해 국회의사당으로 향하였고, 영결식이 끝난후 상도동에 있는 사저와 기념도서관을 거쳐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하였다. 국가장 결정이후 고 김영삼 대통령 묘역 조성 작업은 26일부터 시작 되었다. 위치는 장군 제3묘역 우측 능선에 위치한다. 조성 작업중 나온 둥근 돌(봉황 알이라고 이름 붙여짐)7개 중  2개도 묘역 양옆에 하나씩 놓이게 된다고...안장후 한 달 반 정도의 작업이 끝나면 내년초  묘비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란다. 국립현충원은 6·25전쟁을 전후로 사망한 장병들의 영령이 전국에 산재해 있으므로 이들의 집단안치를 목적으로 1954년 착공되어 1957년에 준공되었다. 1965년 3월 30일 국립묘지로 승격하고 1996년 6월 국립현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사를 준공했다. 묘역(墓域)은 국가원수,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군인, 군무원, 경찰관, 일반묘역, 외국인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요기 살짝 눌러 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