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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관광인, 실체교류

단감단지. 보문사 석문

공룡우표매니아 2015. 4. 7. 04:00

단감단지. 보문사 석문

 

 

김해진영 : 단감단지

  진영지역의 단감농장은 1천274농가에 1천253㏊ 규모다. 1년 생산량은 1만 9천t가량으로, 이는 전국 단감생산량의 9%이자 경남권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수치다. 단감이 당도와 무기질 성분이 많이 함유된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2000년대 들어 재배면적이 급증했다. 여기에다 수확한 단감을 단감원예농협과 지역농협에서 구매에 나서자 가격과 판로문제가 해결되면서 재배 농가 증가를 부채질했다. 2000년대 들어 해마다 30~40농가씩 늘어났다. 진영담감이 국내 단감의 대표성을 띤 것은 1927년 일제강점기 시배지로서의 영향도 있지만 김해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진행된 품질향상 노력의 결과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동남아지역 수출량이 계속 늘고 있고, 올해는 말레이시아와 홍콩에도 수출길을 텄다. 지난해 3천100t 수출에 이어 올해는 3천300t으로 늘릴 계획이다.

(부산일보 2014.11.07 기사인용)

삼산 : 보문사 석문

  천연동굴을 이용하여 입구에 무지개 모양을 한 3개의 문을 만들고, 그 안에 감실(龕室:불상을 모시는 방)을 마련하여 석가모니불을 비롯한 미륵, 제화갈라보살, 나한상 등을 모셔두었다. 석굴의 면적은 320m2, 높이 8m로 석실로서는 꽤 큰 편이다. 내부에는 반월형 대좌를 마련하고 탱주를 설치한 후 그 사이에 21개소의 감실(龕室)을 두어 석불을 안치하였다. 이 석불들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 한 어부가 고기를 잡다가 그물에 걸린 돌덩이를 꿈에 나타난 대로 모셔 두었더니 큰 부자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데, 불상의 제작연대는 그처럼 오래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석실은 지금도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추앙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7호. (네이트 지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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