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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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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 및 상징 엽

김포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공룡우표매니아 2015. 1. 3. 04:00

김포시의 시화(市花). 시목(市木). 시조(市鳥)

 

 

김포시의 시화 개나리(Forsythia koreana NAKAI)

  개나리는 우리시에 널리 자생하고 있으며, 잎이 나기전에 꽃이 먼저 피어 봄철이면 주민의 마음에 풍요와 기쁨을 전해줌으로써 일년을 시작하는 주민에게 용기와 의욕을 북돋아주는 희망을 상징  (김포시홈피에서) 물푸레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개나리는  우리나라 거의 모든 곳에서 자란다. 키는 3m 정도이며 많은 줄기가 모여나고 줄기는 초록색을 띠나 자라면서 회색빛이 도는 흙색이 되며, 끝이 점점 아래로 휘어진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나고 잎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다.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면 봄이 옴을 느끼게 된다. 남쪽 지방에서는 3월 25일경부터 피기 시작하고 서울 근처에서는 4월 5일경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특히 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옛날부터 약으로 쓰는 술의 하나인 개나리주(酒)는 봄에 개나리꽃을 따서 깨끗이 씻은 다음 술을 담근 것으로 여자들의 미용과 건강에 좋다. (다음 백과, 브리태니커)

김포시의 시목 느티나무(Zelkova serrata)

  느티나무과 낙엽고목으로 나무 중에는 수세가 크고 모양이 안정되어 있으며, 예로부터 주민의 화합장소로 항상 친숙 하면서도 장중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굳건한 의지를 상징  (김포시홈피에서)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부락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가지가 사방으로 비스듬히 뻗어 나무 모양이 거꾸로 된 3각형처럼 보이며, 흔히 굵은 가지가 줄기의 밑부분에서부터 갈라지고 키가 약 30m까지 자란다. 잎은 가을에 황금색 또는 윤기있는 구리색으로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꽃은 5월에 피는데, 그해에 나온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요즘에는 분재용 식물로 널리 가꾸고 있다. 이른봄에 어린잎을 채취하여 떡에 섞어 쪄서 먹기도 한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루 퍼진 가지는 조화된 질서를, 단정한 잎들은 예의를 나타내며 옛날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마을나무로 널리 심어온 나무 중 하나이다. (다음백과, 브리태니커)

김포시의 시조 까치(Pica pica sericea GOULD)

  까마귀과의 새로 사시사철 한곳에서 서식. 모양이 담백하고 습성이 고결한 길조로 자연과 고향을 사랑하는 시민의 마음과 일치하여 안정과 번영을 상징 (김포시홈피에서)  까치는 예로부터 우리의 민요·민속 등에 등장하는 친숙한 새이다. 또 신화에서는 비록 주인공은 못 되어도 구성상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예를 들어 중국의 칠월칠석 신화에서는 견우성과 직녀성의 가연을 연결시키는 오작교를 놓아 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침에 우는 까치를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여겨, 마을에서 새끼치는 까치를 괴롭히거나 함부로 잡는 일이 없었다. 까치는 우리 주변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살아온 친근한 새 가운데 하나이다. 사람이 살지 않는 오지나 깊은 산에서는 까치를 찾아볼 수가 없다. (다음백과, 브리태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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