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관광인, 실체교류

하회별신굿탈놀이, 이리농악

공룡우표매니아 2015. 1. 17. 04:00

하회별신굿탈놀이,  이리농악

 

 

 

안동 : 하회별신굿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12세기 중엽부터 상민(常民)들에 의해서 연희(演戱)되어온 탈놀이이다. 정월 초이튿날에서 보름 사이에 주민들이 병을 앓지 않고 편안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며 서낭신(神)을 위안하는 부락제를 마친 후 벌이는 가면극이다. 이 부락제는 반드시 마을 주민들이 지내게 되어 있는데, 서낭신이 대제를 원하는 경우, 10년마다 주민들이 대제를 지내지 않으면 서낭신이 벌을 내려 병자가 생길까봐 드린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한 이 탈놀이는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하여 마을굿의 일환으로 연희되었다. 별신굿이란 별나다, 특별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곧 별난 굿 또는 특별한 큰 굿을 의미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공연물이다. 제1과장은 주지놀은. 제2과장은 삼석놀음, 제3과장은 파계승놀이, 제4과장은 양반선비놀이, 제5과장은 떡다리와 할미의 살림살이, 제6과장은 살생과장, 제7과장은 환자놀이, 제8과장은 혼례과장, 제9과장은 신방과장으로 이어지며 다음으로 헛천굿(거리굿)이 별신행사 최종일인 정월 보름날 마을 앞 길거리에서 거행되고 이날 밤 자정에 상당에 올라가 당제를 지낸 다음 서낭대는 당에 봉납하고, 하당과 삼신당에 차례로 제를 올림으로서 별신행사가 끝난다. (다음 백과, 위키백과)

익산 : 이리농악

  이리농악은 비교적 느린 가락을 많이 쓰며, 가락 하나하나가 치밀하게 변주되어 리듬이 다채로운 것이 특징이다. 풍류굿·덩덕궁이(삼채굿)에서는 악절마다 맺고 푸는 리듬기법을 쓴다. 이리농악은 유장하며 매우 구성진 느낌을 주는데, 특히 오채질굿은 호남 우도농악에서만 보이는 것이다. 호남 좌도농악에서 보이는 영산과 짝두름은 적다.익산시 새실마을에서는 예로부터 마을농악이 성하게 전승되어왔고, 김제·정읍 등지에서 전문적인 농악을 배워온 사람들을 받아들이면서 전문적인 농악단으로 발전하였다.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농악 중의 하나로 지정되었고, 현재 예능보유자로는 김형순(金炯淳 : 설장고)이 있다. 구성은, 꽹과리(3, 4개), 징(2, 3개), 장구(3, 4개), 북(1, 2개), 소고(6, 8개), 호적(1, 2개), 나발(1, 2개) 등의 악기가 쓰이며, 그 편성은 먼저 영기(令旗)가 있고 대포수, 호적수, 쇠잡이(상쇠,부쇠,종쇠,끝쇠), 징(수징,부징)·장구(수장구,부장구,종장구,끝장구), 북(수북,부북)·법고(수법고,종법고,부법고,끝법고),창부, 조리중, 무동, 양반 등으로 되어 있다. 쇠가락에는 일채, 이채, 삼채, 외마치질굿, 풍류굿, 오채질굿, 좌질굿, 양산도가락, 호호굿, 오방진가락 등이 있다. (다음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요기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