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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주문엽서

조류엽서 64. (때까치, 민댕기물떼새)

공룡우표매니아 2014. 11. 23. 04:00

조류엽서 64. (때까치, 민댕기물떼새)

 

 

 

                                                             때까치(Lanius bucephalus)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으로 갈수록 쉽게 눈에 띄지만 흔한 텃새는 아니다. 겨울철이 되면 영남과 호남지방, 거제도와 제주도 등지의 들판이나 민가 근처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들은 산속 번식지에서 평지로 내려온 무리이거나 북부에서 내려온 번식 집단으로 짐작된다. 낮은 산지의 숲이나 풀밭·농경지 등에 내려앉아 1쌍 또는 1마리씩 행동한다. 먹이는 곤충, 거미·도마뱀, 개구리, 물고기, 들쥐 등 동물성인데, 잡은 먹이를 나뭇가지나 뾰족한 가시에 꽂아 두는 버릇이 있다. 덤불 속 또는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4∼7월에 6∼7개의 알을 낳는다. 아시아 북동부, 특히 사할린섬, 일본, 중국(북부)에 많이 분포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민댕기물떼새(Vanellus cinereus)

  몸의 길이 약 35cm이다. 머리·목·윗가슴은 잿빛이고 검정색 띠가 가슴을 가로질러 나머지 흰색 부분과 경계를 이룬다. 등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며 날개는 갈색·흰색·검정색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허리는 흰색이고 꽁지 끝에는 검정색 띠가 있다. 날 때 검정색 첫째날개깃과 흰색 얼룩이 눈에 띈다. 부리는 노란색이고 부리 끝은 검정색이다. 다리는 레몬색, 발톱은 검정색이다. 한국에서는 희귀한 나그네새이다. 습지, 하구, 하천 등지에 4∼5마리에서 수십 마리씩 무리지어 생활한다. 둥지는 땅 위 오목한 곳에 마른 풀이나 이끼 따위를 깔아 만들고 3월 하순∼6월 상순에 한배에 3~4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27~30일이다. 둥지에 침입하는 자에 대해서는 집단 방어를 한다. 먹이는 곤충·개구리·지렁이·물고기 등이다. 중앙시베리아 중국, 몽골 등지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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