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엽서 63. (참매)

조류엽서 63. (참매)

 

 

                                                              참매(Accipiter gentilis)

  새매속(―屬 Accipiter)에 속하는 사나운 새매류 또는 수리매류.주로 날개가 짧고 숲에 서식하며, 새를 잡아먹는데 참매(Accipiter gentilis)가 가장 잘 알려진 종이다. 본래 영어로 'goose hawk'(기러기매)라 불렸는데, 아마도 정교한 줄무늬가 있는 잿빛 날개깃에서 이름을 얻은 듯하다. 몸길이는 60㎝ 정도이고, 날개길이는 1.3m 정도이다. 매사냥에 오래전부터 이용되어왔으며, 여우나 사막꿩류와 같이 큰 동물의 사냥에 이용된다. 야생종은 북반구에 걸쳐 있는 온대지역의 북쪽 삼림에 분포하지만 영국제도에서는 희귀해졌다. 북아메리카에서도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을 나는 겨울새로서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다음 백과사전)

                                                             참매(Accipiter gentilis)

  참매는 북반구에 널리 분포하는 수리과의 새이다. 어린 참매는 아직 털갈이하지 않아 보랏빛을 띠므로 보라매라고 한다. 보라매는 공군의 상징적인 조류이며, 등은 회갈색이며, 배에는 회갈색 줄무늬가 빽빽이 나있다. 북한의 국조로 지정되어있다. 산림에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주로 포유류와 조류를 잡아먹는다. 암컷은 2-4개의 알을 낳는데, 알은 엷은 청색 또는 엷은 푸른 잿빛이 난다. 한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시베리아 중국, 동북지방,등지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약 50-56cm이며, 한국에서는 매과의 다른 새들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323 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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