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우표전시회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함께하는 즐거운 우표축제

롯데백화점 우표전시회

 

 

언    제 : 2014년 11월 17일부터 ~ 11월 23일까지   어 디 서 :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문화홀

 

샤롯데 부프(Char lotte  Buff)

  롯데는 우리나라사람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세운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기업의 이름이 삼성이나 현대처럼 한국어도 일본어도 아닌 영어로 롯데 라고 지은 이유가 뭘까요?. 여기에는 그럴듯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롯데를 세운 신격호 회장이 젊을 적 가장 감동깊게 읽은 책이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라고 합니다. 이 소설의 여주인공 이름이 샤롯테인데요. 여기서 샤를 떼고 '롯데(lotte)'를 따서 기업의 이름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또 롯데의 심벌마크는 둥근 원안에 세개의 ‘L’자가 겹쳐져 물결치는 모양이잖아요?  이것은 각각 사랑(love)과 자유(liverty),풍요로운 삶(life)의 실현이라는 기업정신을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팁 질문하기의 질문과 답변 참고2005. 10.12)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 ~ 1832 독일의 시인, 비평가, 언론인, 화가, 무대연출가, 정치가, 교육가, 과학자)

1772년(23세) 약혼자가 있는 샤를로테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소재로 삼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발표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일약 유명해졌다. 괴테의 작품은 모두 자기 경험의 고백과 참회이며, 고전주의, 낭만주의에 의하여 거대한 업적을 남겼다.

젊음 베르테르의 슬픔

  친구인 케슈트너의 약혼녀 샤르로테 부프에 대한 괴테 자신의 실연(失戀) 체험과, 괴테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던 예루잘렘이 유부녀에게 실연당해 자살한 사건(1772.10.30)을 소재로 쓴 작품이다. 당시에 새로운 장르였던 소설에서 시대와의 단절로 고민하는 청년의 모습을 묘사함으로써 문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이에 공감한 젊은 세대의 자살이 유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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