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역, 황간역

불국사역,  황간역

 

 

                                                                                 불국사 : 불국사역

  1918년 11월 영업을 시작한 불국사역은 동해남부선의 철도역이다. 역명과 달리 불국사와는 3.5km 가량 떨어져 있어서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이동하여야 한다. 이 역에서 불국사까지는 11번 버스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 석굴암으로 가려면 불국사에서 12번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이설되면 폐역될예정이다. 우리 근현대사의 애환을 간직한 동해남부선 간이역들이 지역주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코레일은 최근 철도문화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동해남부선 4개 역사(동래역, 경주역, 불국사역, 포항역)를 철도기념물로 지정·보존한다고 한다. 최근 이들 역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이 재조명되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보존하려는 노력이 있었으며 이번에 코레일이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함에 따라 회생의 길을 밟게 되었다.(경주신문, 다음 백과 위키백과)

                                                                  황간 : 황간역

 1905년 1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 황간역은, 현재 영업중인 역 중에서 경부선의 정중앙점과 가장 가까운 역이다. 항아리 시화전, 작은 음악회 등으로 그저 평범한 작은역에 불과했던 황간역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손님들이 찾아오면 그전에는 월류봉, 반야사만 안내했는데 이제는 꼭 가봐야 할 곳으로 황간역을 안내하게 된다. 찾아온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면서 사진도 열심히 찍어가는 공간이 되었다.   역사에서는 거의 일년 내내 전시회도 열린다. 여러 예술가들,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재능기부로 여기에 참여한다. 요즘에는 압화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정말 볼 만한 작품들이 많다. (출처 : 아름다운 역 황간역 곡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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