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과 익산보석박물관,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혁명 1894

보석과 익산보석박물관,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혁명 1894

 

 

                                                        익산 : 보석과 익산보석박물관

  익산보석박물관은 미륵사지 석탑, 왕궁리 5층석탑 등 백제문화유적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뿐 아니라 보석에 대한 상징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총 부지면적 141,990㎡ 규모의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내에 1996년부터 시작하여 2002년 5월에 완공 개관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6,215㎡ 규모의 보석박물관 지하에는 수장고와 기계실이 있으며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카페테리아, 2층 상설전시실에는 진귀한 보석과 원석을 전시하고 있으며, 연면적 932㎡ 규모의 화석전시관은 화석 및 공룡모형 등을 전시하여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그 밖에도 식당, 보석광장, 야외무대, 칠선녀상 등 조형물들과 화석전시관 주변에 공룡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보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익산 보석박물관)

                                                  정읍덕천 :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혁명 1894

  옛부터 전라도는 곡창지대였으며 그로 인하여 수탈의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당시 전라 고부 군수(지금은 정읍시의 일부) 조병갑은 그 중에서도 대단한 탐관오리로, 만석보라는 대형 저수지를 축조하고 그 사용료를 부과하며 인근 태인 군수를 지낸 아버지의 공덕비를 세우겠다며 세금을 걷고 별 잡세를 거두고 노역을 시키는 등 백성들을 쥐어 짰으며 무고한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재산을 강탈하는 등 원성이 자자했다. 결국 더이상 견디지 못한 고부군 사람들은 대표로 글 깨나 배웠다는 전창혁을 보내서 탄원서를 제출하게 하였으나 돌아오는 것은 곤장뿐이었다. 이로 인해 전창혁은 반죽음상태로 돌아오고 보름이 채 안되어 장독이 올라 죽고 만다. 이에 분노한 그의 아들 전봉준은 봉기를 계획하게 되고 1894년 1월 11일 전봉준은 사람들을 끌어모아 봉기를 일으켜 만석보를 무너뜨리고 고부 관아 창고에 있던 곡식과 재물을 나눠 준다. (다음 백과사전 엔하위키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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