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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전주경기전과 조선태조어진

공룡우표매니아 2014. 10. 2. 04:00

전주한옥마을, 전주경기전과 조선태조어진

 

 

                                                             전주 : 전주한옥마을

  1977년 한옥마을 보존지구로 지정된 뒤, 전통한옥지구·전통문화지역·전통문화구역·전통문화특구 따위로 불리다가 2002년 10월 전주시 공공시설 등의 명칭 제정위원회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전주시 완산구 교동(校洞)·풍남동(豊南洞) 일대 7만 6320평에 700여 채의 전통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성곽을 헐고 도로를 뚫은 뒤 일본 상인들이 성 안으로 들어오자 이에 대한 반발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현재까지 당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문화공간으로는 판소리, 춤, 타악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전주전통문화센터, 막걸리, 청주의 제조과정 관람과 시음까지 할 수 있는 전주전통술박물관, 숙박을 하면서 온돌과 대청 마루 등 한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는 전주공예품전시관 및 명품관 따위가 있다. (네이버 지역정보)

                                                       전주 : 전주경기전과 조선태조어진

  임금의 초상화를 어진(御眞)이라 한다. 어용(御容), 수용(晬容), 어영(御影), 진용(眞容) 따위 말들도 같은 뜻으로 쓰였다. 어진은 매우 소중히 다루어 진전(眞殿)이라는 별도의 건물에 봉안하고 관리하였다. 조선 태조의 경우 15세기 후반까지만 해도 26폭의 어진이 전해지고 나라 안 곳곳에 진전이 마련되어 있었으니 경주의 집경전(集慶殿), 평양의 영숭전(永崇殿), 그리고 전주의 경기전(慶基殿) 등이 그 예가 되겠다. 경기전이 처음 세워진 것은 태종 10년(1410)이었으며, 애초에는 이름도 어용전(御容殿)이었다. 이태 뒤 이름을 진전으로 고쳤고, 다시 세종 24년(1442)에는 경기전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왕조가 끝날 때까지 사용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병화를 만나 건물이 모두 불타버렸으니, 현재의 경기전은 전쟁이 끝난 뒤 광해군 6년(1614)에 중건한 것이다. 경기전의 본전 안에 보물 제931호로 지정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봉안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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