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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실체교류

내장산과 단풍. 촉석루풍경

공룡우표매니아 2014. 3. 16. 04:00

내장산과 단풍. 촉석루풍경

 

 

                                                               정읍 : 내장산과 단풍

  내장산은 단풍관광코스로 가장 인기있다. 주차장에서 내장사에 이르는 단풍터널이 곱게 물들 때면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내장산 정읍시, 순창군과 전남 장성군에 걸쳐있는,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은 호남 5대명산의 하나요, 전국 8경의 하나이다. 특히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가을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내장산의 자랑은 단풍이다. 그래서 내장산을 가을 산이라 한다. 내장산은 설악산에 이어 가장 많은 단풍객들이 찾는 곳. 내장산의 단풍은 산 자체는 별로 곱지 않고 주차장에서 내장사까지 들어가는 도로 주변의 단풍터널이 으뜸이다. 내장사 뒤의 서래봉 부근도 단풍이 곱다. 내장산의 단풍잎은 잎이 얇고 작아서 단풍이 잘 들며 빛깔이 곱고 아름답다. 서리가 내리면 단풍잎은 더욱 붉어진다. (한국의 산하)

                                                               진주 : 촉석루 풍경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진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은 남강변의 진주성이다. 남강 절벽을 따라 쌓은 성곽은 절벽의 위엄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그 풍경의 절정에는 촉석루가 있다. 이름은 강가에 뾰족 솟은 바위 위에 만들어진 누각이란 뜻이다.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경남도문화재자료 제8호로 지정된 촉석루는 미국 CNN이 한국 방문 때 꼭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할 정도로 강과 절벽, 성벽과 어우러져 천하 절경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정면 5칸, 측면 4칸의 이 거대한 누각으로 진주성의 지휘소다. 평화로울 때에는 과거시험장으로 쓰였다. ‘북에 평양 부벽루가 있다면 남에는 진주 촉석루가 있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김시민 장군이 4000여 명의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3만 왜국과 대적할 때 남강에 등을 띄워 작전신호를 보낸 것이 축제의 기원이다. (경남신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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