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남여행 4. 순천

아름다운 전남여행 4. 순천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서내리 남내리에 걸쳐 있는 조선시대의 민속마을로, 둘레 1,384m, 높이4m, 위쪽 너비 3~4m, 아래쪽 너비 7~8m인 동서 방향의 긴 읍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낙안읍성은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왜구의 잦은 침입으로 1397년(조선 태조 6) 절제사(節制使) 김빈길이 토성을 쌓았으나 1424년 석성으로 개축하여, 1450년경 완성 당시에는 둘레 5,157m, 높이 17.1m였으며 동·남·서문 3개, 적대(敵臺) 4개가 세워졌고, 우물과 연못을 각각 2곳씩 만들었다.  비록 돌과 돌 사이에 틈이 나 있지만 끊긴 데가 없이 견고하여, 현재까지 완전히 보존된 조선시대 읍성 가운데 하나이다. 가옥은 토벽집의 기법으로 된 □자 형태로 안채, 행랑채를 지닌 전통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마을은 1977년 중요 민속자료 제92~100호로 지정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다음 백과)

                                                                 낙안읍성 민속마을

  조선 인조 3년 임경업 장군이 낙안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을 축조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현재에도 실제 108세대가 생활하고 있어 살아숨쉬는 민속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자료 및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동문, 서문, 남문을 통해 성안에 들어서면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현재 민속전시관·놀이마당을 비롯한 낙안읍성 민속보존마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관광지로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 월등 복숭아

  순천 월등 복숭아는 2009년부터 3년간 전국단위 탑푸르트 생산단지로 지정받아 최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 도입 및 철저한 품질 관리로 전국 최고 복숭아 생산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친환경 3대 농경지인 생태수도 순천의 특산품이된 순천 월등 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질 좋은 토양, 충분한 일조량 등 최적의 조건에서 재배되어 대한민국 어느곳의 복숭아와도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명품 복숭아이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 생산하고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농산물 이력 추적제를 등록하여 더욱 안전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먹거리로 소문나 있다.(순천 월등복숭아골 영농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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