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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시대 시리즈우표(3.) FDC 2.

공룡우표매니아 2012. 11. 3. 04:00

공룡의 시대 시리즈우표(3.) FDC 2.

                                                 (싸인커버 : 노연옥님)

 

공룡의 시대(The Age of Dinosaurs) 세 번째 묶음으로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을 소개한다. 중생대 백악기는 중생대의 마지막 시대로서,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까지의 약 8,000만 년간의 시기를 가리킨다. 동물로는 암모나이트와 공룡, 조류가 번성하였고 식물계에서는 속씨식물이 출현하였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

                                                        우표디자이너 모지원님 싸인 커버

약 9m까지 성장했던 두 발 동물로, 강한 뒷다리와 발달 정도가 훨씬 미약한 앞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독특한 특징으로는 작은 뇌 위로 자란 두껍고 딱딱한 뼈에 의해 형성된 긴 돔형의 두개골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뼈의 성장으로 이들의 두개골에는 다른 유연종들의 두개골에서 볼 수 있던 구멍들이 없었다. 두개골의 전면(前面)과 양측면(兩側面)에는 뼈로 된 혹들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들 역시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독특한 모습 중 하나이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북아메리카와 아시아 동부의 백악기(1억 3,600만 년 전에 시작되어 7,100만 년 동안 지속됨) 후기 퇴적층에서 화석으로 발견되는 초대형 육식성 공룡의 한 속(屬)으로, 완전히 성장한 티란노사우루스의 몸길이는 14m 이상이었다. 두개골의 크기만도 1.2m가 넘었는데, 이들은 아마도 모든 시기를 통틀어 가장 컸던 육식형 육상동물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오비랍토르(Oviraptor)

몸길이가 약 1.3m였으며 1쌍의 길고 잘 발달된 뒷다리로 걷는 두 발 공룡이었다. 이들의 앞다리는 길고 가늘었으며, 긴 발가락에는 발톱이 있어 먹이를 쥐거나 찢기에 적합했다. 오비랍토르는 고리 모양의 뼈로 둘러싸인 매우 커다란 눈과 앞뒤로 납작한 두개골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거리 판단에 상당히 능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이들은 틀림없이 먹이 조달을 후각보다는 시각에 의존했을 것이다.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트리케라톱스는 마지막까지 진화하다 멸종한 최후 공룡류의 일종이다. 이들은 몸길이 8m의 육중한 몸에 때때로 2m 이상 되는 매우 긴 두개골을 가지고 있었으며 목 주변에는 뼈로 된 커다란 주름 모양의 장식이 있었다. 코 위에 1개, 눈 위에 2개 등 총 3개의 날카롭고 긴 뿔이 있었는데, 특히 눈 위에 있는 뿔 2개는 길이가 1m 이상이었다. 입의 앞쪽은 부리 모양이었으며 따라서 식물을 잘라내는 데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이효주님 제작

이규식님 제작

 

용인 주세진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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