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리누스(Lycorhinus). 바가케라톱스(Bagaceratops)

리코리누스(Lycorhinus). 바가케라톱스(Bagaceratops)

 

 

리코리누스(Lycorhinus)

헤테로돈토사우루스(Heterodontosaurus)처럼 이 작은 초식공룡도 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살았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은 아래턱 밖에 없다. 돌출한 두개의 이빨을 포함하여 특이하게 진화한 이빨들이 있었기 때문에  처움에는 포유류(Mammal)로 생각 했었다. 허지만 자세한 연구결과 아래턱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의 뼈로 이루워 있음이 밝혀져, 파충류라는 증거가 되었다. 턱 모양으로 미루워 볼때, 크기는 헤테로돈토사우루스 정도였고, 작은 식물을 먹고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빨이 서로 다른 모양을 하고있고, 기능도 달랐던 종류가 헤테로돈토사우루스류(Heterodontosauridae)이다. 이 종류는 뒷 다리로 걸었고 빠른 달리기로 적에게서 도망칠수 있었던 종류이다.

                                                             리코리누스(Lycorhinus). 

바가케라톱스(Bagaceratops)

바가케라톱스는 케라톱시안(Ceratopsian=뿔룡류)류 에서 갈라져 나온 변종으로 보인다. 덩치는 작지만, 단단한 몸체와 뚱뚱한 다리를 가진 아주 다부진 공룡으로, 네 다리로 움직였던것 같다. 날카로운 부리 주둥이 부터 위쪽으로 길게 솟은 뼈는, 뿔이 나기 시작한 흔적으로 보인다. 코 위에 뭉툭하고 짤막한 뼈가 있고, 양볼에는 귀처럼 생긴 뿔이 있다.  새 부리처럼 생긴 주둥이로 나무잎을 찢어 어금니로 잘게 씹어 먹었던것 같다. 발견된 몇몇 화석은 모두 보존 상태가 아주 좋아 이 공룡에 대한 많은 정보와 확신을 주고 있다. 이 화석 상태로 볼때, 어떤 공룡은 죽을때 지하 보금자리에 있었던것 같았다.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보다 후기 시대의 각룡으로 코 위에 작은 뿔이 있고 프릴(frill)은 짧고 눈에 띄지 않았던 공룡이다. 케라톱시안류는 6천 5백만 년 전 대규모 멸종 사태로 공룡이 사라지기 직전에, 가장 마지막으로 진화된 공룡들중 한 그룹이다.

                                                         바가케라톱스(Bagaceratops) 무공우표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 학습도감 공룡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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