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어룡 (Ichthyosaurs)

어룡(Ichthyosaur) 과 수장룡(Plesiosaur)

공룡우표매니아 2012. 1. 23. 04:30

어룡(Ichthyosaur) 수장룡(Plesiosaur)

 

 

어룡 과 수장룡은 바다 파충류 중에서 가장 번성했던 동물이다. 이들은 특히, 쥐라기와 백악기에 바다를 지배했다.  수장룡은 플레시오사우루스과(Family  Plesiosaurus  수장룡과)와   플리오사우루스과( Family  Pliosaurus)로 나뉜다.  플레시오사우루스과는 목이 길고  머리가 짧으며 아주 작은  바다  생물을 먹고 살았다.  플리오사우루스과  수장룡은 강한 턱으로 거대한 오징어나 상어를 잡아먹는 포악한 사냥꾼이었다.  어룡은 바다에 가장 잘 적응한 파충류였다. 이들은 물고기처럼 유선형이고 꼬리지느러미를 좌우로 흔들어 빠르게 헤엄칠 수 있었다.

                                                           공룡시대의 바다 파충류

어룡류(Ichthyosaur)

이크티오사우루스(Ichthyosaurus)    쥐라기 초기

어룡인 이크티오사우루스는 화석이 많이 발견되어서 선사시대 동물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몸 안에 새끼의 작은 뼈가 있는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는 이크티오사우루스가 돌고래처럼 바다에다 새끼를 낳은 증거라고 볼 수 있다.          ( 2m.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 어룡과)

옵탈모사우루스(Opthalmosaurus)    쥐라기 말기

어룡과인 이 파충류의 커다란 눈은 지름이 10Cm나 된다. 그러나 둥그런 골판이 눈동자 주의를 감싸고 있어서 물살의 압력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게되어 있다. 이 바다 파충류가 눈이 큰 것으로 보아 주로 밤에 먹이를 사냥했던 것 같다.   (어룡목,  3,5m  유럽,북아메리카 서부 분포)

쇼니사우루스(Shonisaurus)    트라이아스기 말기

어룡목 중에서 가장 큰 쇼니사우루스는 턱이 아주 길고 입 앞쪽에만 이빨이 나 있다.   어룡은 대부분 앞지느러미가 뒷지느러미보다 길다. 그런데 쇼니사우루스의 경우 노처럼 생긴 지느러미의 길이가 모두 똑 같다.               (길이 15m 북아메리카 네바다 분포,  샤스타사우루스과)

                         

         이크티오사우루스(Ichthyosaurus)   옵탈모사우루스(Opthalmosaurus)           쇼니사우루스(Shonisaurus)

 

수장룡(Plesiosaur)  플레시오사우루스과(Family  Plesiosaurus)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us)    쥐라기 초기

플레시오사우루스는 대표적인 수장룡과 파충류로, 머리가 작고 목이 길며 작은 오징어나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다. 특히 목이 긴 것으로 보아 머리를 바다 위로 높이 빼고 먹이가 어디에 있는지 찾았을 것이다. 그러다 먹이가 눈에 띄면 재빨리 달려들어 물었을 것이다. (길이 3 ~ 5m)

엘라스모사우루스(Elasmosaurus)   백악기 말기

수장룡목 파충류 중에서 몸이 가장 길다. 목 길이만 해도 8m 로, 전체 몸 길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리고 71개나 되는 척추뼈로 연결되어 있다. 이 파충류의 머리는 몸에 비해 작은데, 이빨은 매우 날카롭다. 물 속에 긴 목을 집어넣어 물고기를 잡아먹었던 것 같다. (길이 13 ~ 14m)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us)                       엘라스모사우루스(Elasmosaurus)  

 

수장룡(Plesiosaur)  플리오사우루스과( Family  Pliosaurus)

크로노사우루스(Kronosaurus)    백악기 초기

이 바다 파충류는 플리오사우루스과에 속하며 몸집이 거대하다. 머리뼈는 평평한데, 몸 길이의 1/4이나 차지한다. 크로노사우루스는 사나운 육식 동물로, 물 속에서 강한 지느러미를 위아래로 흔들어 빠르게 헤엄쳤던 것으로 보인다.   

리오플레우로돈(Liopleurodon)    쥐라기 말기

몸집이 거대한 플리오사우루스과 수장룡인 이 바다 파충류는 몸이 유선형이고 머리가 크며 목이 짧고 굵다. 또한 크고 강한 지느러미가 있어서 오징어나 다른 수장룡과 어룡처럼 날쌔게 움직이는 먹이를 쫓아 먼 곳까지 헤엄칠 수 있었던 것 같다,

                                       

                            크로노사우루스(Kronosaurus)                                리오플레우로돈(Liopleurodon) 

자료출처 : 공룡대백과(지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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