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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릉, 군위아미타여래삼존석굴

공룡우표매니아 2012. 1. 14. 18:30

김수로왕릉,  군위아미타여래삼존석굴

 

 

 

                                                                                 김해 : 김수로왕릉

김수로왕릉은, 가락국 시조인 수로왕의 능침이며, 우리나라 김해김씨의 시조가 된분이다. 왕능은 조선 선조(1580)당시 영남관찰사 허엽이 능을 수축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외형은 원형 봉토분으로 봉분의 높이는 약 5m에 이른다. 능의 경내에는 수로왕, 수로왕비의 신위를 모신 숭선전을 비롯 안양각등 여러 건물이 있다. 왕비로 맞은 허황옥의 고향인 인도 아유타국 용왕을 표시하는 두 마리의 물고기가 채색된 신어문양의 남릉정문을 지나 맞게되는 원형 봉토분 외형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고개 숙이게 하는 위엄이 넘치는 듯하다.허왕비는 생전에 본 열아들중 두아들에게 자신의 성을 따르게 하여 허씨성이 유래되었고 그로인해 김해김씨와 허씨는 혼인이 금지되어 왔다. (다음 지식인)

                                                   군위부계 :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석굴

경상북도 군위군 팔공산 절벽의 자연동굴에 만들어진 통일신라 초기의 석굴사원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경주 석굴암 석굴(국보 제24호)보다 연대가 앞선다. 이 석굴에는 700년경에 만들어진 삼존석불이 모셔져 있는데, 본존불은 2.18m, 왼쪽 보살상은 1.8m, 오른쪽 보살상은 1.92m이다. 가운데 본존불은 사각형의 대좌(臺座) 위에 양 발을 무릎 위에 올리고 발바닥이 위로 향한 자세로 앉아 있는 모습이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육계)가 있으며, 얼굴은 몸에 비하여 큰 편으로 삼국시대 불상에서 보이던 친근한 미소가 사라지고 위엄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개울쪽의 화강암벽에서 약 10m 높이에 있는 이 석굴은 7세기 전후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27년 마을 사람이 우연히 소나무에 밧줄을 매고 절벽을 내려가다 절벽틈으로 보고 발견했다고 하는데, 그 후 40여 년간 세상에 묻혀 있다가 1962년에야 세상에 알려져 국보(제 109 호)로 지정되었다. (다음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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