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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 주문 엽서

사명대사 (밀양무안)

공룡우표매니아 2011. 11. 7. 20:50

사명대사 (밀양무안)

 

 

 

                                                                                밀양무안 : 사명대사

유정(惟政, 1544년~1610년)은 조선 중기의 고승, 승장(僧將)이다. 속성은 임(任), 속명은 응규(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송운(松雲), 당호는 사명당(泗溟堂), 별호는 종봉(鍾峯), 본관은 풍천이며, 시호는 자통홍제존자(慈通弘濟尊者)이다. 법명인 유정(惟政)보다 당호인 사명당(泗溟堂)으로 더 유명하고, 존경의 뜻을 담아 사명대사(泗溟大師)라고도 부른다. 일찍 부모를 여읜 사명당은 13세에 황여헌(黃汝獻)에게 사사(師事)하다가 황악산 직지사에 들어가 신묵화상(信默和尙)에게 선(禪)을 받아 승려가 되었고, 거기에서 불교의 오의(奧義)를 깨달았다.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해 선사가 태어난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 홍제사에 세운 표충비는 일명 사명대사비 또는 표충사비라고 일컫는다. 높이 2.76m, 폭 97cm, 두께 55cm의 웅장한 크기에 오석으로 세워진 이 석비에는 4면에 사명대사와 그 스승인 서산대사의 비명이 새겨져 있다. 사명대사가 입적하던 1610년(광해군 2년)에 임종한 곳 즉 다비처에 세워진 이 비 석의 정식 이름은 '자통(玆通) 홍제존자(弘濟尊者)사명대사 석장비' 이다. 사명대사 석장비'는 건립 이래 멀리서 들으면 곡소리가 나지만, 가까이 가면 들리지 않다가 다시 멀어지면 곡소리가 들리곤 했다는 신비의 '전설'이 전해왔다. 뿐만 아니라 신기하게도 사명대사비에서는 국가적인 중대사가 생길 때면 어김없이 ‘땀’이 흘러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래서 일제강점기에는 위난을 겪어야 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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