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 불국사역.

경주역, 불국사역.

 

 

 

                                                                  불국사 : 경주역

1918년 11월 1일 영업을 시작한, 경주역(慶州驛)은 경북 경주시 성동동에 있는 역이다. 중앙선이 이 역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며 바로 동해남부선 과 직결된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KTX 신경주역을 연결하기 위해 선로가 이설되어 역사가 철거될 예정이다. 경주역은 2010년 11월 1일 <신경주역>이 인근에 개통되어 사라질 위기에 와 있다. 92년 동안 역사도시 경주를 대표했던 유서깊은 역이 고속열차가 도입됨으로써 歷史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같다. 경주역이 처음 들어설 때는 협궤철로의 역이었다. 당시 역 건물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있으니 현재의 역 모습과 비교해 보면 훨씬 한국적 모습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가 광궤선으로 바뀌었는데 그것은 1936년(12.1)이다. 이때 경주역은 현재 모습의 역으로 바뀌게 되었다. (나의 문화유산이야기)

                                                                불국사 : 불국사역

1918년 11월에 영업을 시작한, 불국사역(佛國寺驛)은 대한민국의 철도 노선인 동해남부선에 있는 역이다.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이 역은 이름과는 달리 불국사와는 3.5km 가량 떨어져 있어서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이동하여야 한다. 지금은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어 있다. 동해남부선 역사들은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한 경우가 많아 역사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낡지 않고 깔끔한 형태를 갖춘 곳이 많다. 입실역, 남창역 같은 곳이 대표적인데 신축역사처럼 생겼으면서도 역사(歷史)가 오래 된 역사(驛舍)가 바로 불국사역이다.(열차지기의 간이역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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