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박물관 (의왕부곡) 3.

철도박물관 (의왕부곡) 3.

 

 

 

                                                                                 철도박물관 : 의왕부곡

철도박물관(鐵道博物館)은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산하의 박물관이다. 입장료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며, 코레일멤버쉽카드를 소지한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일제 강점기인 1935년에 철도종사원양성소 구내에 철도박물관이 설치되었고, 해방 이후 미 군정청을 거쳐 대한민국 정부가 그 운영을 인계받았으나 한국전쟁으로 다수의 소장품이 소실되었다. 이후 각 기관 등지에 보관되어 오던 각종 유물류의 종합 전시 필요가 증가함에 따라 1981년에 철도고등학교 구내에 철도기념관의 설립이 이루어졌으며, 후일 이를 확대개편하여 현재의 철도박물관이 되었다.

한 때 서울역의 열차사무소 사무실 공간이 이전하게 되자 여기에 1997년에 본관을 설치하였으나, 이후 건물 보전 및 서울역 신 역사 이전 관계로 이를 2004년에 폐지, 의왕의 본관으로 유물을 통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년 현재 전시품 2,677점을 소장하고 있다. 전시품은 크게 1층 및 2층 실내전시실, 옥외전시실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다. (글 출처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