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기차마을, 곡성역

섬짐강 기차마을, 곡성역

 

 

 

 곡성 : 곡성역(섬진강 기차마을)

곡성역(谷城驛)은 전라남도 곡성군에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역이다. 평일 2회, 휴일 4회 관광용 증기기관차가 운행한다. 역사는 옛 전라선 곡성역의 것으로, 1930년대의 전형적인 철도역사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등록문화재(122호)로 지정되었다.  구 소화물 취급소 뒤쪽으로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찍을 수 있는 간이 세트장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기차마을 레일바이크가 곡성역까지 순환형으로 운행중에 있다.

1933년 오곡면 오지리에서 영업을 개시하여 1999년 전라선 1단계 개량공사 완공으로 현역사로 신축이전한 기차역으로, 곡성경찰서에서 오곡면사무소 가는 방면, 섬진강기차마을 맞은편에 위치 하고 있다. 1960년대 실제 우리나라에서 운행했던 모습 그대로를 담은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 증기기관차는 일제 강점기 어려웠던 시절의 애환과 추억이 함께 깃들어 있어 기차를 타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약 1시간 가량(약 10km)소요되며 승차권은 인터넷 예매 또는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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