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사우루스(Mussaurus), 테코돈토사우루스(Thecodontosaurus)

무스사우루스(Mussaurus). 테코돈토사우루스(Thecodontosaurus)

 

 

무스사우루스(Mussaurus)

1978년대 아르헨티나의 엘 뜨란킬로(El Tanquilo) 지층에서 보나파르트(Jose Bonaparte)에 의해 발견되어, 1979년 명명된 이 공룡은 꼬리를 제외한 완전한 골격이 발굴 되었는데 크기는 18Cm로 가장 작은 새끼 공룡화석이었다 이 새끼 공룡화석은 꼬리를 포함하면 20 ~ 37Cm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공룡이 성체가 된다해도 약 3m 정도여서 가장 작은 원시용각류(Prosauropoda) 화석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공룡은 원시용각류와 용각류(Sauropoda)의 특징을 모두 갖고있어 용각류의 직접적인 조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 서너개의 알이 포함된알 둥지에서 발견되어 성장 하면서 어떻게 골격이 변하는지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개체는 콜로라디사우루스(Coloradisaurus)의 새끼일 수도 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생쥐 도마뱀이란 의미의 무스사우루스(Mussaurus),

 

테코돈토사우루스(Thecodontosaurus)

1834년 영국의 고생물학자 새무엘 스투추베리(Samuel Stutchbura)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된 원시용각류(Prosauropoda)로, 1836년 리레이(Riley)와 스투추베리가 테코돈토사우루스라고 명명했다. 이 이름은 메칼로사우루스(Megalosaurus), 이구아노돈(Iguanodon), 스트렙토스폰틸루스(Streptospondylus), 휠라에오사우루스(Hylaeosaurus), 다음 5번째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후 1843년 모리스(John Morris)가 안티쿠스(antiquus)라는 종명을 붙였다. 이 공룡의 이름은, 이빨이 구멍에 끼워져 있는 도마뱀 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왕도마뱀의 이빨과 비슷한, 끝이 톱날 모양인 이빨들이 턱에 있는 구멍에 끼워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장 원시적인 형태로 알려진 공룡중 하나로, 비교적 머리가 작고 꼬리가 길다. 주로 이족보행을 했지만,네다리 모두를 이용해 걸을수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막의 평원이나 건조한 고지대에 살았을 것으로 짐작되는 이 공룡은 , 꽤 원시적인 원시용각류로 다른 무리에 비해 네발이 가늘고 길어 원시적인 조반류(Ornithischia)와 닮은 외형을 하고 있다. 현재 표본이 되고 있는 화석이 어쩜 새끼의 화석일수 있어, 정보가 불안하다. 아그로사우루스(Agrosaurus)와 동일한 공룡이다.

소켓 이가 달린 도마뱀이란 의미의 이름을 가진,  테코돈토사우루스(Thecodontosaurus antiquus)

# 자료출처 : 이융남의 공룡대탐험,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학습도감 공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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