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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티오사우루스류(Cetiosauridae)

공룡우표매니아 2011. 5. 9. 05:28

케티오사우루스류(Cetiosauridae)

 

 

쥐라기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최초의 용각류(Sauropoda)인 케티오사우루스류는 처움 발견된 공룡이기도 하다. 기둥처럼 생긴 네다리가 거대한 몸통을 지탱했고, 머리는 아주 작았지만 목과 꼬리는 굉장히 길었다. 이들은 나무와 키작은 식물들을  먹고 살았는데, 대부분 초식 공룡들처럼 음식을 씹을수 없었기 때문에 주로 통째로 삼켰다. 이무리의 주요 특징은 상당히 단단한 등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초기의 특징이고, 용각류가 진화 할수록 등뼈는 그 속이 점점 더 비어간다. 몸무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등뼈와 목뼈에는 가볍게 하기 위한 구멍이나 플로러실이 없고, 목을 연결하는 부분의 돌기가 양쪽으로 갈라져 있지 않는 등 약간 원시적이다. 뒤의 다양한 용각류의 조상이된 그룹ㅇ리다. 콕구멍이 조금 뺨 쪽으로 가까이 붙어 있고, 숟가락 모양의 이빨이 나 있는 짧은 머리와 발의 기이가 거의 같은 점 등은 에우헬로푸스(Euhelopus) 무리나,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무리와 닮아 있다. 전 세계에 걸쳐 있었지만, 완전한 화석은 그다지 많지 않다.

                         

                                      바다괴수룡이라는 의미를 가진, 케티오사우루스(Cetiosaurus),

 

이 케티오사우루스류에는 파타고사우루스(Patagosaurus), 다토사우루스(Datousaurus), 케티오사우루스(Cetiosaurus), 하플로칸트사우루스(Haplocanthosaurus), 아우스트로사우루스(Austrosaurus), 오메이사우루스(Omeisaurus), 바라파사우루스(Barapasaurus), 슈노사우루스(Shunosaurus), 이 있다. 케티오사우루스류로 분류되어 있는 오메이사우루스와 슈노사우루스는 에우헬로푸스류(Euhelopodidae)로도 분류 하고 있는 자료가 있음을 밝혀 둔다. 남아메리카인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파타고사우루스는 바라파사우루스(Barapasaurus)와 닮아있는 점도 있어 원시적이지만, 보다 진화한 케티오사우루스 무리라고 보는 것이다. 크기가 다른 5마리의 화석이 같은 장소에서 발견 되었기 때문에 무리를 지어 생활 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쥐라기 중기에 번영하였고 길이는 15m ~ 18m에  체중은 15톤 정도였던것으로 짐작된다.

         

           파타고사우루스(Patagosaurus), 하플로칸트사우루스(Haplocanthosaurus),   슈노사우루스(Shunosaurus),

 #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이융남의 공룡대탐험, 학스도감 공룡,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다림의 공룡의 종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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