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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실체교류

소래포구와 꽃게, 김삿갓

공룡우표매니아 2011. 5. 5. 05:30

소래포구와 꽃게, 김삿갓

 

 

 

                                                             인천한화지구우체국 : 소래포구와 꽃게

소래포구(蘇萊浦口)는 인천 남동구에 있는 포구로 어민들이 10톤 미만의 어선을 이용해 어업에 종사하는 작은 포구 마을로, 어종은 새우 꽃게·민어· 농어· 홍어· 광어· 낙지 등 다양하다. 이 지역의 생선은 매일 조업으로 그 선도가 높기로 이름이 났으며, 하루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포구로 발전하여 서울·인천을 비롯한 주변 도시의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소래의 대표적인 먹거리는 역시 해물이다. 좌판 가득한 꽃게 이곳 해물의 특징은 신선도가 높다는 것. 소래의 특징은 분업이 확실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좌판에서는 해물을 팔고 '양념집'으로 불리는 식당에서는 그걸 요리해 준다. 때문에 보통 횟집에서 먹는 것보다 절반 정도 싸다. 특히 꽃게는 단백질 칼슘 인 등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한다.주 생산,시기는 3∼6월말과 9∼12월이다.

                                                                 옥동 : 김싯갓

본관은 안동. 자는 성심(性深), 별호는 난고(蘭皐), 호는 김립(金笠) 또는 김삿갓. 그의 일생은 여러 가지 기록과 증언들이 뒤섞여 정확하지 않다. 6세 때에 선천부사였던 할아버지 익순이 평안도농민전쟁 때 홍경래에게 투항한 죄로 처형당하고, 아버지 안근(安根)이 화병으로 죽자 어머니는 자식들이 폐족의 자식으로 멸시받는 것이 싫어 강원도 영월로 옮겨 숨어 살았다. 이 사실을 모르는 그는〈논정가산충절사탄김익순죄통우천〉이라는 할아버지 익순을 조롱하는 과시로 향시에서 장원하게 되었다. 그뒤 어머니로부터 집안의 내력을 듣고 조상을 욕되게 한 죄인이라는 자책과 폐족의 자식이라는 세상의 멸시를 참지 못해 처자식을 버려두고 집을 떠났다. 자신은 푸른 하늘을 볼 수 없는 죄인이라면서 삿갓을 쓰고 방랑자가 되었다. 그의 시는 몰락양반의 정서를 대변한 것으로 당시 무너져가는 신분질서를 반영하고 있다. 풍자와 해학을 담은 한시의 희작(戱作)과, 한시의 형식에 우리말의 음과 뜻을 교묘히 구사한 언문풍월이 특징이다. 구전되어오던 그의 시를 모은 〈김립시집〉이 있다. 1978년 후손들이 광주 무등산 기슭에 그의 시비를 세웠고, 강원도 영월에도 전국시가비동호회에서 시비를 세웠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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