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몰운대, 누비자.
부산사하 : 다대포 몰운대
명품 낙조로 유명한 다대포 몰운대는 부산사하의 명품 관광자원인 낙조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사진작가나 문학가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몰운대 낙조전망대는 몰운대의 서쪽 끝자락에서 드넓은 바다 위를 수놓는 붉은 낙조를 바라보고 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워 놓고 있다. 특히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데크 진입로는 몰운대의 울창한 숲을 가로지르면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안을 따라 이어져 새로운 명물 산책로가 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를 포함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연안정비사업과 연계관광지로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주변에는 다대포해수욕장과 기암괴석의 몰운대 등 경승지가 많고, 윤공단(尹公壇)·다대포·첨사청·정운장군순의비 등 유적이 산재하여 있다. (미디어다음 2010. 3.24)
창원 : 누비자
누비자는 언제나, 어디서나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무인대여 공영자전거로써 창원시 곳곳을 자유로이 다니다 라는 의미로 누비다와 자전거의 합성어이다. 자전거 도시를 선언한 경남 창원시는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의 저변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공영자전거를 빌려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시민공영 자전거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누비자 자전거는 여성 및 노약자도 편하게 승, 하차 할 수 있는 생활형 자전거 이다. 6단 변속기로 오르막 주행시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핸들에 있는 계기판을 통해 주행거리와 시간, 평균속도를 확인 할 수 있다. 창원시청을 중심으로 주변 생활시설에서 접근 및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한 곳에 터미널이 설치되어 있으며, 터미널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가입 및 주변의 다른 터미널 현황 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다. 터미널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는 공영자전거의 잠금 및 도난방지를 위한 자전거 잠금 장치가 부착되어 있지만, 회원카드 및 자전거 식별 장치가 부착되어 무인으로 대여 및 반납을 할 수 있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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