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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별산대놀이, 다부동 전적기념관.

공룡우표매니아 2011. 4. 28. 16:52

양주별산대놀이, 다부동 전적기념관.

 

 

 

                                                                       양주주내 : 양주별산대놀이

양주별산대놀이는 중요무형문화재 2호이다. 산대놀이란 중부지방의 탈춤을 가리키는 말이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경기지방에서 즐겼던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의 한 갈래로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이 어우러진 민중 놀이이다. 이 놀이는 약 200년 전부터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 크고 작은 명절과 비가 오길 기원하는 기우제 행사 때에 공연되었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양주고을 사람들이 한양의 ‘사직골 딱딱이패’를 초청하여 놀다가 그들이 지방공연 관계로 약속을 어기는 일이 많아지자 고을 사람들이 직접 탈을 만들어 놀기 시작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놀이는 전체 8과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놀이를 시작하기에 앞서 가면과 의상을 갖추고 음악을 울리면서 공연장소까지 행진하는 길놀이와 관중의 무사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다. 놀이에는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하인 및 늙고 젊은 서민들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고 민중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등장배역은 모두 32명지만 탈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있어 보통 22개가 활용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중부지방 탈춤을 대표하는 놀이로서 해서지역 탈춤과 함께 한국 가면극 중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가면극이라 하겠다. (문화재청)

                                                          천평 : 다부동 전적기념관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위치한 다부동 전적기념관 이 곳은 북한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6.25의 참극으로 인해 조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한.미연합군이 피로써 막아낸 다부동 혈전의 장소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1950년 8월초 북한군은 제3, 13, 15사단 등 5개 사단 병력을 왜관, 다부동 전선에 집중 투입, 8.15까지 대구를 침공 할 기세로 발악적인 총 공세를 가해 왔다. 이때 국군 제1사단과 제8사단이 주축이 되어 미 제1기병사단 장병들과 함께 싸워 밀고 밀리기를 수 십 차례, 아군은 최후의 일각까지 고귀한 생명을 바쳐 처절한 혈투끝에 적의 공세를 분쇄하였다. 그 후에도 북한군은 9월초에 또 다시 낙동강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하여 최후의 공세를 재개 했으나, 아군은 우세한 화력과 과감한 반격으로 9월 중순경에 적의 주력 부대를 섬멸하여 끝내 대구-다부동선을 고수, 반격의 보루를 확보하였다. 이 혈전에서 아군은 적 전차 13대 파괴, 적 사상 17,500여명의 대 전과를 거두었으나 아군도 10,000여명의 인적 손실을 입었다. 경찰 또한 낙동강 방어전투에 15,000여명이 참전하여 그 중 전사자 기록에 있는 197명을 비롯한 수많은 경찰이 고귀한 생명을 바침으로써 나라를 구한 “경찰의 대구사수정신”은 6.25전사에 길이 빛나고 있다. 이 곳 다부동 전적기념관은 그때 그 현장의 교훈을 알리는 전쟁의 산 교육장으로 하기 위해 1981년 11월 30일 국방부에서 건립하여 본 군이 관리를 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부동 전적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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