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오송역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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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역 : 강외

오송역(五松驛)은  충청북도 청원군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충북선, 경부고속선의 역이다. 1921년 개업했으나 수요 부족으로 1983년 여객 취급을 중지하고 화물만 취급해 왔으나 2010년 11월 경부고속선 2단계 개통과 함께 고속철도 역사로 새롭게 단장하여 환승 편의를 위해 모든 충북선 열차와 주중 43회, 주말 45회 KTX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오송역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과 함께 고속철도 역사로 새로 태어나게 되었으며, 2006년에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역으로 선정되었다. 고속철도 오송역은 2008년 6월 25일 착공되었으며 2,200억원을 투입해 10만4,32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만65㎡의 역사를 2010년 10월 28일에 완공하였다. 충청북도에서는 원래 역명을 따라 가자고 했지만, 청주시에서는 청주오송역으로 청주까지 넣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결국 오송역으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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