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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공룡우표매니아 2011. 3. 17. 05:51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용각류(Sauropoda)는 가장 오래 산 공룡 무리 가운데 하나이다. 이들은 몸에 있는 방어용 무기 덕분에, 쥐라기 말기에 포식 동물의 공격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쥐라기 초기의 최초 용각류 중 하나가 짐바브웨에서 발견된 불카노돈(Vulcanodon)이다.  불카노돈은 대부분의 용각류보다 몸집이 작지만, 몸 길이가 6.5m나 되고 다리는 몸을 충분히 지탱할 만큼 컸습니다. 발가락에는 몸툭한 발굽이 있는데, 엄지발가락만은 길고 날카로운 갈고리 발톱이 있었다. 이것은 포식 동물의 공격을 막는데 쓰였을 것이다. 공룡시대가 끝날무렵 대부분의 용각류는 갑옷 같은 골판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이 골판 때문에 육식 공룡들은 이들을 사냥하기 어려워졌다.

 

학명 : 살타사우루스(Saltasaurus)

  군  : 용각류(Sauropoda)

분류 : 용반목, 용각류 

시대 : 7500만 년 전 ~ 6500만 년 전

발견 : 1980년 아르헨티나 살타지방

크기 ; 12m

체중 ; 30톤

식성 : 초식


 

살타사우루스는 남아메리카에서 발견 되었는데, 골판이 피부에 붙어 있었다. 골판은 쇠사슬 갑옷 구실을 했다. 중국에서 발견된 오피스토코일리가우디아(Opisthocoelicaudia)는 튼튼한 꼬리가 있다.  이 꼬리는 두 다리로 설 때 받침대로 삼았으며, 방어용 무기로도 쓰였을 것으로 보인다. * 불카노돈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이 공룡의 골격 일부만 발견되었기 때문인데, 이름의 뜻은 "화산 이빨" 이라는 뜻이다. 이 공룡의 화석이 처음 발견된 곳이 고대의 화산 용암 근처여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오피스토코일리가우디아(Opisthocoelicaudia)                     티란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티란노사우루스(Tyrannosaurus)는  무시무시한 사냥꾼이지만,  작은 육식 공룡인 수각류(Theropoda :  테로포드류 다시말해  "짐승의 발"이란 뜻으로 육식 공룡을 말함)도 이들 못지않게 사납고 무서운 육식 동물이였다. 최초의 공룡은 작고 빨리 달리는 육식 공룡인 수각류였다. 용반목 수각류는 뒷다리로 섰고, 앞발에는 날카로운 갈고리 발톱이 있으며, 다리는 새처럼 생겼다.  수각류는 앞발로 먹이를 잡고, 사냥이 끝난 뒤에는 고기를 찢어 먹었다. 날씬하고 사나운 코엘로피시스는 초기의 수각류 중 하나이다.  몸집이 작은 수각류의  골격은 빨리 움직이고  효과적인 사냥을 하는 데 알맞게 되어있다. 즉 두개골은 좁고 턱은 강력하며, 목은 길고 유연하여 뱀처럼 머리로 밀어붙이거나 돌진할 수 있다. 튼튼한 앞다리로 먹잇감을 잡아 바닥에 내동댕이칠 수도 있고, 길고 유연한 다리로 추격할 수도 있다. 채찍 같은 꼬리는 이들이 빠른 속도로 도망치는 먹잇감을 쫓아갈 때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학명 : 코엘로피시스(Coelophysis)

  군  : 수각류(Theropoda)

분류 : 용반목, 수각류

시대 : 2억 3,000만 년 전 ~ 2억 2,000만 년 전

발견 : 1881년 미국 뉴멕시코 주. 캐나다 

크기 : 몸길이 3m, 키 ; 1.5m

체중 : 45Kg

식성 : 초식


 

오르니톨레스테스(Ornitholestes)와  콤푸소그나투스(Compsognathus)는 그보다  늦은 쥐라기 말기에 나타났다. 이 세 종류의 공룡은 외모와 습성이 비슷하다.  이들은 모두 가느다란 몸과 길고 유연한 목, 힘센다리, 날카로운 이빨, 갈고리발톱이 있는 강력한 앞발이 있다.  콤푸소그나투스는 가장 작은 공룡 가운데 하나이지만 무서운 포식자이다.  이 공룡은 주둥이가 가늘고 뾰족하여 사냔감에게 깊숙이 파고들어 살점을 찢을 수 있고, 코엘로피시스와 달리 날카로운 갈고리 발톱이 있어 먹잇감을 움켜쥘 수도 있었다. 코엘로피시스 무리의 화석이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이 재빠른 공룡들이  오늘날의 야생 늑대처럼 무리를 지어 사냥했을 거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이 공룡의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들은 가뭄 때문에 한꺼번에 죽은곳 같다.  코엘로피시스는 몸집은 작지만 잔인한 포식 공룡이다.  이 공룡의 위 속에서 어린 공룡의 뼈가 발견되기도 했다.

 

자료출처 : 공룡(아이즐 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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