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미도 등대 (인천항동)

팔미도 등대 (인천항동)

 

 

 

 인천항동 : 팔미도 등대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40호,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 1894년 공무아문이 설치되고, 1902년 5월 소월미도, 북장자서, 백암등표와 함께 건축에 착수하여 1903년 4월에 준공되었으며, 같은 해 6월 1일 국내 최초로 점등되었다. 팔미도 등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로서 서남해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지정학적으로 해상교통 흐름의 중심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로 건립 107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 등대를 역사적 가치로 격상 보존하기 위해 국가, 보물과 같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팔미도 등대는, 일본이 한반도 장악을 위해 지난 1902년 공사에 들어가 1903년 첫 불을 밝힌 팔미도 등대는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13.5㎞ 떨어진 팔미도에 위치했다. 높이 7.9m, 지름 2m에 불과한 팔미도 등대는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요충지로 꼽혔다.  팔미도 등대는 인천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해 100년이 넘도록 해상교통 안전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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