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파크로사우루스(Hypacrosaurus)

히파크로사우루스(Hypacr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의 몬태나, 캐나다의 앨버타)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9m       몸  무  게 : 약 1.4톤       식      성 : 초식성     

분         류 : 조반목.   조각류.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

 히파크로사우루스(Hypacrosaurus)

가장 큰 도마뱀 이라는 뜻의 히파크로사우루스는, 오리주둥이 공룡(Hadrosaur)으로, 입은 오리 주둥이 처럼 납작하고 작은 이빨이 많이 나 있어, 다양한 식물을 잘게 씹어 먹을수 있었다. 이 공룡의 머리에는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처럼 속이 빈 투구형 볏(골즐 crest=머리에 발달한 돌기 덩어리)이 있었고, 내부 기관도 거의 똑같다. 긴 척추돌기가 있었고, 네 다리로 식물을 뜯으며 무리를 지어 생활했다. 무리 생활은 캐나다 앨버타에서 발견된 이 공룡의 둥지를 보면 알수 있다. 그 속에는 커다란 알이 8개 들어 있었고, 멜론 크기만 한 알속에는 태아상태의 새끼화석이 들어 있었다. 부화 되기 직전의 이 알들은 식물과 흙이 알을 덮고 있었을 것이고, 식물이 썩을때 발생하는 따뜻한 열이 새끼 공룡의 성장에 도움이 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마이아사우라(Maiasaura)처럼 어미공룡 역시 새끼들의 둥지를 지겼을 것이다. 이 둥지에서 발견된 새끼에게는 볏이 없는 것으로 보아, 볏은 성장 하면서 생겼던것 같다. 등줄기를 따라 높지않은 뼈가 불거져 있다.

               

            히파크로사우루스(Hypacrosaurus)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     람베오사우루스(Lambeosaurus)

 

머리 꼭대기에 높은 볏이 있고, 머리 뒤에도 작은 돌기가 있어 코리토사우루스와 닮았지만 오히려 람베오사우루스(Lambeosaurus)에 더 가깝게 보인다. 오리주둥이 공룡 가운데 특히 등골의 돌기가 있고, 상하로 높은 몸과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집단 생활을 했던 이 공룡은, 머리는 짧고 높으며 좁은 주둥이를 갖고 있다. 24개의 치판으로 구성된 주둥이의 앞은 짧다.

 히파크로사우루스(Hypacrosaurus)

자료의 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학습도감 공룡, 공룡대탐험, 황소걸음사의 공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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