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긴) 공룡

가장 큰(긴) 공룡

 

 

 

용각류(Sauropoda)는 큰 공룡 중에서도 가장 크다. 그런데 크다는 것은 대체 무슨 뜻일까?  크기에는 몸길이나 키 같은 길이, 또 무게 같은 부피의 개념이 모두 포함된다. 거대한 용각류의 무게는 상상을 뛰어 넘는다. 성체 용각류의 무게는 10톤에서 30톤에 이른다.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의 몸 무게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아서 40톤에서 55톤으로 어림 잡는다. 이런 몸무게의 동물들이 땅 위를 걸어다닐 수 있었을까? 아니면 물속에서 부력을 이용해서 움직였을까? 여러가지 증거를 종합해보면 그들이 땅위에서 생활 했음을 알수 있다.용각류의 몸은 하마보다는 코끼리와 비슷하며, 그들의 화석이 발견되는 곳도 호수가 아니였던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용각류는 호수가를 돌아 다녔지만 육지를 활보하며 돌아 다녔다.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부라키오사우루스와 울트라사우루스(Ultrasaurus)는 가장 무거운 공룡으로 꼽힌다. 하지만 가장 긴 공룡은 아니다. 실제로 이들의 꼬리뼈는 53개로된 짧은 꼬리였지만,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와 디플로도쿠스(Diplodocus)는 꼬리뼈가 80개가 넘는 긴 꼬리가 있었다.  이들이 채칙처럼 긴 꼬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무게는 별로 나가지 못했다. 아파토사우루스의 몸길이는 24m, 디플로도쿠스는 거의 27m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들의 길고 가느다란 꼬리뼈가 완전히 발견된 적은 없다. 몸길이가 30m 가까이 되는 거대한 아파토사우루스의 다리뼈는 발견된적이 있다. 몸 길이와 관련해서 흥미를 끄는 공룡은 중국의 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이다. 목 길이만 9m에 이르러 브라키오사우루스보다 길었다.허지만 다리뼈가 다소 작은 것으로 보아 중간 크기의 용각류였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

 

가장 긴 공룡(Dinosaurs)의 모습은 디플로도쿠스와 비슷 하지만 몸집이 더큰 공룡이었을 것이다. 이런 조건에 딱 맞는 공룡이 수페르사우루스(Supersaurus)일것 같다. 1973년 제임슨 젠슨이 미국의 콜로라도에서 찿아낸 것으로, 몸길이는 40m에 이르렀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울트라사우루스(Ultrasaurus)                        주문형 엽서 축소 

 

 최근 발견된 가장 큰 공룡 화석 보러가기 : http://blog.daum.net/yong8674/17041127

 

자료출처 : 공룡: 그 매혹적인 세계. 다림사의 공룡의 세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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