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노사우루스(Shunosaurus)

슈노사우루스(Shunosaurus)

 

 

                                                 학     명  :  슈노사우루스(Shunosaurus)

                                                 학 명 의  의 미  :  슈노의 도마뱀(중국 쓰촨성의 한지방의 지명)

                                                 생 존 시 기  :  쥐라기 중기(1억 7.000만 ~ 1억 6.000만 년 전)

                                                 분     류  :  용반목,   용각류,   케티오사우루스과(Cetiosauridae)

                                                 몸 길 이  :  10m ~ 12m        몸 무 게  :  7톤 ~ 10톤       높     이  :  4m

                                                 화 석 발 견 지  :  아시아(중국 쓰촨성)      식     성  :  초식성

 슈노사우루스(Shunosaurus)

 

용각류(Sauropoda)는 기본적으로 네발로 걸으며, 긴 목과 긴 꼬리, 뚱뚱한 배와 작은 머리를 가진 공룡이다. 특히 두드러지는 가시와 장갑은 없는 공룡이라고 생각되고 있었다. 중국 쓰촨성 쯔궁 교외에 있는 채석장에서 1977년 부터 여러해에 걸쳐 차례로 같은 종류의 용각류 화석이 중국 과학원 고척추동물, 고인류연구소의 동지명 박사팀에 의하여 발견, 발굴 되었다. 그 수는 모두 20개에 이른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종류의 용각류 화석이 20개나 발견된 예는 결코 많지 않다. 1987년에는 연구와 관광을 위하여 이곳에 공룡 박물관이 건설 되었다.

 슈노사우루스(Shunosaurus)의 화석 발굴과 머리부분 복원도

 

발견된 용각류 화석은 쓰촨성의 옛이름 "수"에 기인하여 슈노사우루스(Shunosaurus)라 명명되었다. 슈노사우루스의 특징은 5m의 꼬리 끝에길이 50Cm 에 달하는 곤봉 같은 뼈의 덩어리를 가지고 있는 점이다. 거기에는 2쌍의 가시가 붙어 있었다. 이뼈의 덩어리는 육식 공룡에 대한 요격용으로 사용 되었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연구자들에 의해서 지적되고 있다. 5m의 꼬리가,채칙처럼 휘어져 그들에게 달려드는 육식 공룡을 격퇴 하였을 지도 모른다. 용각류의 꼬리가 무기로 사용 되었음을 말해주는 최초의 화석이다. 이 슈노사우루스는 쥐라기 중기에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최대 길이는 10m 정도 였다. 이 공룡은 보통의 용각류에 비하면 아주 작은 편이고, 몸 무개도 다 자란 암컷 코끼리 정도에 불과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꼬리 곤봉은 한참후에 안킬로사우루스류(Ankylosauridae) 라는 다른 초식 공룡들에게도 나타난다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자료출처 : Newton 2006년 8호, 킹피셔의 공룡대백과사전, 공룡대탑험, 외

가실때 아래 ♡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