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학     명  :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학 명 의  의 미 : 팔 도마뱀,    식     성  :  초식성.

                                                 분     류  :  용반목, 용각류,  브라키오사우루스과(Brachiosauridae)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 (1억 5,000만 ~ 1억 4,500만 년 전)

                                                 몸  길  이  : 23m      높     이  : 12m      몸 무 게  :  50 ~ 77톤

                                                 화 석 발 견 지  : 북아메리카(미국), 아프리카(탄자니아, 알제리)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가장 무거운 공룡 중에 하나로 '팔 파충류'라는 뜻을 지닌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대략 1억 5000만 년 전에 지금의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살았던 거대한 초식공룡이다. 브라키오사우루스라는 이름은 앞다리 공룡이라는 뜻이다. 대부분의 다른 공룡들과는 달리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다. 뒷다리보다 긴 앞다리 덕에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어깨 쪽이 엉덩이 쪽보다 높아서 몸통이 목에서 꼬리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몸길이가 약 23m이고 높이는 12m, 몸무게는 77톤에 달한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오랫동안 가장 크고 무거운 공룡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45m까지 자라는 사이스모사우루스를 비롯한 훨씬 더 큰 공룡들이 발견되어 무게면에서는 최고의 자리에서 밀려나 있는 상태이다.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성격이 온순했고 길고 가는 꼬리를 가졌던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작은 머리와 긴 목, 긴 꼬리를 가진 거대한 공룡인 용각류의 일종이다. 그러나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와 같은 다른 용각류에 비해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목이 더 길며, 꼬리는 반대로 더 짧고 굵다. 머리에는 넓고 납작한 입이 달려 있고, 콧구멍은 머리 꼭대기에 있다. 과학자들은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콧구멍이 머리 꼭대기에 있어서 물 속에서 살면서 콧구멍을 내밀고 숨을 쉬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브라키오사우루스의 골격 화석이 미국 서부와 아프리카 서부 탄자니아의 해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물가 근처의 저지대에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물가의 마른 땅에서 기린처럼 나무 꼭대기에 있는 잎을 하루 2톤에 가깝게 먹었을 것으로 믿어진다. 그러나 최근의 골격연구에 의하여 긴 목을 세우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져 몸통 높이보다 약간 높은곳의 잎을 먹었을 것으로 보고있는 실정이다.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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