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식성별 분류

공룡의 식성별 분류.

 

 

1. 초식 공룡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초식공룡은 수각아목을 제외한 모든 공룡이다. 육식공룡에 비해서 초식공룡의 수가 훨씬 많았을 것이다. 그것은 현재의 생태계처럼 먹이피라미드에서 육식공룡이 상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초식공룡은 먹이가 도처에 널려있기 때문에 먹이를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식물은 분해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분을 얻기 위해서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복잡한 소화기관이 필요로 하다. 엄청난 양의 식물을 먹는 용각류는 씹지 못하는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소화하는데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용각류는 위석(gastrolith)을 삼켰다. 위석을 이용하여 위 속에 있는 질긴 식물을 으깨어 소화를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위석을 사용하지 않는 공룡들은 효과적으로 씹을 수 있는 턱과 이빨이 있었다. 특히 하드로사우루스류는 어금니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잘 씹을 수 있었다. 그래서 충분한 영양분을 얻을 수 있었다. 대표적인 초식공룡에는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이구아노돈(Iguanodon),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등이 있다.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이구아노돈(Iguanodon),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2. 육식공룡.

                                    

                   바리오닉스(Baryonyx)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카르노타우루스(Carnotaurus),

 

 공룡의 분류에서 수각아목(Theropoda)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공룡이 육식을 하고 간혹 잡식을 했을 거라고 생각되는 공룡도 있다. 수각아목을 제외한 모든 공룡은 초식공룡이다. 동물의 고기는 영양분이 풍부하고 빠르게 분해가 되기 때문에 육식을 하면 효율적인 에너지 흡수가 가능하다. 육식공룡도 덩치가 큰 공룡과 상대적으로 작은 공룡이 있다. 덩치가 큰 공룡은 대체로 다른 공룡을 잡아먹었고 작은 공룡은 주로 곤충이나 작은 도마뱀, 포유류 등을 먹었다. 수코미무스(Suchomimus)나 바리오닉스(Baryonyx)와 같은 공룡은 악어처럼 생긴 주둥이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먹었다. 육식공룡은 단단한 근육을 가진 다리를 이용하여 먹이를 사냥하였고 강한 이빨과 강한 턱을 가지고 있었다. 대체적으로 빠르게 달릴 수 있었다. 하지만 공룡이 사냥을 해서 먹이를 충당하기도 했지만 시체를 먹거나 다른 동물이 사냥한 먹이를 훔쳐 먹기도 했을 것이다. 대표적인 육식공룡에는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카르노타우루스(Carnotaurus),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콤프소그나투스(Compsognathus) 등이 있다.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콤프소그나투스(Compsognathus)

 

 

자료출처 : 고성공룡나라 사이버 공룡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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