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익룡 (Pterosaur)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

공룡우표매니아 2007. 7. 8. 00:22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

 

 

화석발견지 : 유럽(독일, 영국), 아프리카(탄자니아).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

최 대 크 기 : 1.75m        익룡         긴꼬리 익룡류

 

"부리 주둥이' 란 뜻으로 긴 꼬리 익룡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유명한 익룡이다. 화석이 독일남부 졸렌호펜 석회암 층에서 발견 되었는데, 보존 상태가 아주 �다. 여러 화석에서 길고 뾰족한 턱과 십자형으로 교차하는 커다란 이빨을 볼수 있다. 꼬리 달린 익룡 중에서 날개 길이가 가장 길다. 그러나 그에비해 다리는 불균형 적으로 짧아서 땅에서는 그다지 민첩하지 못했던것 같다. 졸로호펜에서 발견된 화석은 날개의 윤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꼬리 끝은 마름모꼴이고 꼬리가 몸통보다 더 긴 경우도 많다.  이 람포린쿠스의 턱은 끝부분이 약간 위로 향해서 물고기 사냥에 아주 효과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물고기를 잡을때는 수면을 스치듯이 날면서 아래 주둥이로 물을 가르다가, 물고기가 주둥이에 닿으면 순식간에 낚아 올렸을 것이다. 이런 사냥 기술은 오늘날의 새들도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익룡의 화석 중에는 위에서 소화되고 있는 물고기의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는데, 작은 물고기는 통째로 삼켰지만, 큰 먹이는 안전한 곳으로 가져가 뜯어 먹었을 것이다. 오늘날의 새와는 달리 익룡은 먹이를 이빨로 공격하여 날개에 달린 갈고리 발톱으로 움켜쥘수 있었다.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

 

이 익룡의 화석이 한 곳에서 모두 발견되어 정확하게 복원 할수 있었던 케이스다. 전체적으로 유디모르포돈(Eudimorphodon)과 비슷하다. 머리는 가늘고 길쭉하며, 턱이 길고 날카로운 이빨이 삐죽삐죽 튀어나와 있어 물고기를 잡기에 편리 했다. 하지만 이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턱 근육이 필요했고, 그런 만큼 머리가 무거워 지자 균형을 잡기위해 꼬리가 길어졌다. 긴 꼬리에는 마름모꼴의 꼬리 날개가 있다. 몸집이 크지않고 날개는 작지만 힘차게 날개짓 했을 것으로 보인다. 날개 끝은 날카롭고, 뼈는 새처럼 비어있어 무게를 가볍게 해 주었다. 바닷가 절벽에 둥지를 틀고 새기를 길렀다.

 

 

자료출처 :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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