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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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류, 헤테레돈토사우루스(Heterodontosaurus)

공룡우표매니아 2007. 6. 3. 22:24

 조각류(Ornithopoda).

 

 

조반목(Ornithischia)의 제일 끝 자락에 위치한 조각류에 대해 이제부터 설명 하고자 한다 이 글 밑으로 그동안 해온 헷갈리는 공룡들에서 계통도를 따라 쭉 내려와 이제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 조각류란, 새의 발을 지닌 무리 라는 듯이다. 발의 형태가 닮았기 때문인데, 새는 수각류(Theropoda)에서 진화 하였기 때문에 새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보시는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조반류(목)을 설명 하면서, 케나사우리아(Genasauria)을 거쳐 케라포다(Cerapoda)를 설명 하였고 이제 그 밑에 위치한 조각류에 대해 시작하고자 한다.

 조각류는 조반류, 즉 새 골반(Bird - hipped)을 가진 초식공룡에 속하는 종류이다. 이들은 약 2억 년 전 쥐라기 전기에 처움 출현했다.이 조각류의 특징은 턱 접합점이 치열 아래쪽에 위치 하도록 진화한 점이다. 또 조각류는 넓은 지역에 매우 성공적으로 번성하여 백악기 중반에는 오리주둥이 공룡으로 진화하면서 가장 다양한 공룡이 속하게 되었다. 조각류의 공룡들은 다른 공룡들과 달리 먹이를 부수고 가는 능력을 갖게 진하된 공룡들이다. 조각류는 크기 면에서 용각류의 적수가 되지 못했지만, 용각류가 쇠퇴하던 시기에는 그 수가 크게 늘어났다.

 

헤테레돈토사우루스(Heterodontosaurus)

 

화석발견지 : 남아프리카

생 존 시 기 : 쥐라기 전기

최 대 크 기 : 1.2m       조반목.        초식성     조각류

 

"이빨의 용도가 각각다른 도마뱀" 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갖고있는 이 공룡은 가장 오래된 초식공룡중 하나이다. 1960년대 이 공룡이 발견 되었을때, 초기 조각류에 속한다는것을 이내 확인 할수 있었던 것은이발의 형태가 세 가지라는 확실한 특징 때문이었다.  이 공룡은 입은 작지만, 식물을 뜯어 먹기 편리 하도록 이빨이 각각다르게 나 있다. 마치 분화된 포유류처럼, 먼저 앞쪽의 작고 뾰족한 이빨이 나무잎을 잡아 뜯으면 입 안쪽 어금니가 잘게씹었다. 한편 큰 송곳니는 수컷에게만 있는데,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울때나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혹은 적의 공격을 막기위해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송곳니가 없는 아브릭토사우루스(Abrictosaurus)라는 공룡이 있는데, 실제로는 헤테로돈트사우루스의 암컷이다. 실수로 분류를 잘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주둥이 끝은 새의 부리처럼 생겼다.

           

 

 

헤테로돈토사우루스(Heterodontosaurus)

 

가장 원시적인 조각류인 이 공룡은, 토끼 머리뼈 크기의 쩗은 얼굴에 커다란 눈과 특이한 이빨구조를 가진다. 정강이 뼈가 대퇴골보다 길고 새처럼 발목뼈도 함께 일체화 되어 빨리 뒬수 있었고, 긴 앞발가락은 잘 발달된 앞발톱으로 무장되어먹이를 잡을수 있었다. 다 자란 이 공룡의 선 키는 50Cm 정도였고 몸 무게는 20Kg 미만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헤테레돈토사우루스(주문엽서, 30%축소)      

 

 자료출처 ; 공룡대탐험, 공룡백과사전, 공룡, 학습도감 공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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