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우표매니아

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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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로 엮는공룡 백과

케라톱시아(Ceratopsia) 11종

공룡우표매니아 2007. 6. 3. 21:51
 

 케라톱시아(Ceratopsia=뿔룡, 혹은 각룡) 11종 소개

 

 

같은 그룹의 공룡은 비슷비슷해 구별키 어려운 점이 있어 '헷갈리는 공룡들"이란 씨리즈를 계속 설명해 왔는데, 이 뿔룡은 특히 구별이 어려워 많은 종을 �아 이미 14종에 대해서는 개별 설명을 마쳤으나, 렙토케라톱스(Leptoceratops), 바가케라톱스(Bagaceratops) 두종은 추후 별도로 설명키로 하고 나머지 11종은 간단하게 특징만을 적는 것으로 이 뿔룡에 대한 씨리즈를 마감하고 다음 것으로 넘기고자 한다

 

 

케라톱시안 무리는 아시아와 북미에서 발견되는 초식공룡으로 앵무새 같은 부리의 윗부분에 좁은 주둥이뼈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뿔룡의 가장큰 특징은 머리뼈 뒤에 발달한, 크고 화려한 프릴(frill = 방패)이다. 이 프릴은 강력한 턱 근육이 발달하는 공간에 뼈가 확장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초기 뿔룡은 이족보행(bipedality)을 하였으나 진화 하면서 사족보행(quadrupedality)으로 바뀐다.

 

아르케오케라톱스(Archaeoceratops)

 

화석발견지 : 아시아(중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90C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이 그룹 내에서는 가장 오래되고 원시적인 공룡, 두발로 걷고 입 끝에는 이빨이 남아 있었다. 머리 뒤에는 짧은 프릴이 있었다.

 

브레비케라톱스(Breviceratops)

 

화석발견지 : 아시아(몽골)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5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와 닮은 모습이지만, 코에서 이마에 걸쳐 낮은 뿔이 있고 프릴의 형태도 매우 다르다. 새끼의 화석도 발견 되었다.

 

몬타노케라톱스(Montanoceratop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3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프로토케라톱스보다도 몸 생김새가 우람하고 뿔도 컷다. 꼬리가 위 아래(돌기가)로 높고, 매우 닮아 있다. 약간 큰 코뿔에 프릴은 잘 발달되어 있엇다.

 

 몬타노케라톱스(Montanoceratops)

 

 

우다노케라톱스(Udanoceratops)

 

화석발견지 : 아시아(몽골)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4.5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이 무리 중에서는 가장 크지만, 뿔은 없고 프릴도 짧았다. 상 하로 두껍고 힘이 센 아래턱 등의 특징도 보인다. 몸체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고 있는 공룡중 하나이다.

 

투라노케라톱스(Turanoceratops)

 

화석발견지 : 아시아(러시아)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아시아에서 발견된 극 소수의 케라톱스무리지만, 매우 적은 뼈만이 발견되어 있어 자세한것은 모르고 있다.

 

브라키케라톱스(Brachyceratop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4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코와 눈 위에 짧은 뿔이 있었다고 생각 되어 지는데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어린 공룡으로 생각되는 화석 일부만 발견되어 정보가 확실치 않다. 다만 얼굴에 3개의 짧은 뿔이 있었고 짧은 프릴과 편평한 등, 가늘고 긴 꼬리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을뿐 이다.

 

에우센트로사우루스(Eucentr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6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코 위에 조금 구부러진 긴 뿔이1개가 있고 프릴에도 앞쪽으로 휜 혀 모양의 뿔이 두개, 양 옆을 마주보는 뿔이 두개가 있고, 프릴은 짧으며 가장자리에는 돌기와 같은 작은 뿔들이 나 있다. 무리를 지어 생활 했을것으로 짐작 되고 있다.

 

에이니오사우루스(Eini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5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코 위에 크게 굽어진 두꺼운 뿔이 있는 조금 기묘한 각룡이다. 프릴 에서는 두개의 길고 편평한 뿔이 솟아 나 있다. 스티라고사우루스(Styracosaurus)로부터 파키리노사우루스(Pachyrhinosaurus)로의 진화하는 도중의 뿔공룡 이라고 생각 되고 있다.

        

에이니오사우루스(Einidsaurus)

 

 

 아케로우사우루스(Achelou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미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5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코와 눈 위에는 뿔 대신에 깊은 홉이 있는 혹이(3개) 있고 큰 프릴위에는 납작하고 긴 뿔이 두개가 나 있다.  학자들은 이 공룡이 아마도 파키리노사우루스(Pachyrhinosaurus)의 선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토로사우루스(Torosauru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캐나다, 미국)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7 ~ 8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황소 공룡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있는 이 공룡의 프릴은 부채처럼 넓고 크며, 지금까지 지구상에 살았던 동물중 가장 큰 머리를 가졌다.  머리뼈의 길이가 3m 가차이 되는 것도 잇다. 눈 위의 뿔은 곧고 길며, 코 위에 뿔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와 함께 공룡이 멸망하기 직전 까지 살아 있었던 대형의 각룡                   

                                         

 

아르리노케라톱스(Arrhinoceratops)

 

화석발견지 ; 북아메리카(캐나다)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6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코 위의 뿔은 짧고 눈 위의 뿔은 길며 앞쪽을 향해 뻗어 있고 뺨의 돌기는 크게 돌출해 있다. 좌 우로 넓은 대형의 프릴과 눈 위의 긴 뿔이 특징 이다.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와 닮아 트리케라톱스의 선조이거나 가까운 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학자들도 아직 확실한 결정을 못하고 있다.

 

# 참고

프릴(Frill)의 역활에 대해서는 머리를 숙여 프릴을 크게 보여 적을 놀라게 하거나, 코끼리의 귀처럼 몸의 열을 내리거나 하기 위해 사용 되였던것 같다, 딱딱한 각질로 덮혀 목과 어깨를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 같은 역활을 했다는등의 의견들이 있다. 어찌 결론이 나든 하나가 아닌 두가지 이상의 역활을 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자료출처 : 공룡대탐험, 공룡대백과, 공룡사전, 공룡과 선사시대의 동물, 공룡백과사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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