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코사우루스(Pinacosaurus)
화석발견지 : 아시아(중국, 몽골)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3.5m 조반목. 초식성 곡룡류
갑옷공룡은 혼자 생활 했다고 믿어져 왔다. 그러나 1988년 캐나다 - 중국 합동 국제공룡탑사 에서 12마리의 새끼 피나코사우루스의 화석이 발견되어, 이들은 갑작 스러운 모래폭풍에 의해 죽은것으로 밝혀졌다.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견된 이 공룡은 다른 안키로사우루스류(Ankylosauridae)보다 더 작고 날렵하며 꼬리 곤봉을 좌우뿐 아니라 위 아래로도 움직일 수 있었다. 이 공룡은 아시아에서만 발견되는 원시적인 공룡으로 다른 안키로사우루스류와 다르게 머리뼈가 골판으로 완전하게 덮히지 않았다.
"두꺼운 판 도마뱀" 이라는 뜻의 이 공룡은 온 몸이 튼튼한 갑옷으로 텊혀 있고 등에는 날카로운 뿔이 나 있다. 머리와 입은 작고, 콧구멍은 크게 확장되어 있다. 앞 발가락은 네개, 뒷 발가락은 다섯개 이다, 네 다리가 짧은것으로 보아 느릿하게 걸었을 것이며, 다양한 식물을 먹이로 했다. 꼬리는 튼튼한 근육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꼬리 끝에 달린 곤봉은 무서운 무기가 되였다.
1993년 몽골에서 흥미로운 화석을 발견 하였는데, 그 하나가 새끼 8마리가 머리 방향을 서로 달리 하고 모여있는 둥지 화석이 였다. 이 화석의 발견으로 곡룡도 둥지를 지어 새끼 기르기를 하고 있었던 것을 추정하는 최초의 발견이 되었다.
자료출처 : 공룡백과사전, 공룡대탐험(이융남박사), 공룡사전(황소걸음사) 외
가실때 아래 ♡ 공감 꾹 눌러주세요~~고맙습니다.
'우표로 엮는공룡 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드몬토니아(Edmontonia) (0) | 2007.05.29 |
---|---|
파노플로사우루스(Panoplosaurus) (0) | 2007.05.29 |
유오플로케팔루스(Euoplocephalus) (0) | 2007.05.29 |
스쿠텔로사우루스(Scutellosaurus) (0) | 2007.05.28 |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0) | 2007.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