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로사우루스(Kentrosaurus)

 

 켄트로사우루스(kentrosaurus)

 

화석발견지 : 아프리카(탄자니아)

생 존 시 기 : 쥐라기 후기

최 대 크 기 ; 3 ~ 5m 조반목. 초식성 검룡류

 

이 공룡은 스테고사우루스의 반 정도 크기이며 한쌍의 골판을 목에 가지고 있다. 골판들은 단지 등의 중간까지 발달해 있고, 이후 부터는 창처럼 생긴 여덟쌍의 뼈가 꼬리 끝까지 연결되어 있다. 독특하게 한 쌍의 창뼈가 옆구리와 골반에서 뒤로 돌출해 있으며 커다란 삼각형의 골판이 어깨에 발달해있다. 발톱은 말굽처럼 뭉툭하여 1톤이 넘는 몸 무게를 효과적으로 지탱할수 있었다.

 

켄트로사우루스(Kentrosaurus)

  

1900년대 초, 독일의 화석 탑사팀이 탄자니아에서 처움 발견한 공룡으로, 아프리카에서는 가장 유명한 검룡이다. 최근에 수십개의 표본 화석들이 더 발견 되었는데, 생김새는 스테고사우루스와 비슷하지만 그보다 훨씬작다.  등에는 여러쌍의 돌기가 나 있는데, 등 중간 지점부터 꼬리 끝까지 는 60Cm 정도의 뾰족한 뿔이 돋아 있었고, 양쪽 엉덩이나 양 어깨에 기다란 뿔이 있었던 곳으로 짐작된다. 이뿔룡들은 육식 공룡으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였을 것이다. 다른 검룡류 처럼 초식에 적당한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음식을 잘게 으깨기위해 돌(gastroliths)을 삼켰을지도 모른다.

 

이 공룡의 이름은 "끝이 뾰족한 도마뱀' 혹은 "양 끝이 날카로운 도마뱀"이라는 뜻인데 실제 생긴 모양도 목에서 등까지 온 몸을 골판과 가시로 감싸고 있으며, 골판은 마주보며 쌍을 이루고 있다. 입은 작고 천천히 걸었으며 , 육식공룡이 공격시 꼬리에 있는 가시를 휘둘러 물리쳤을 것이다. 

 

 

  자료출처 ; 킹피셔 공룡백과사전, 공룡대 탑험, 공룡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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