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미무스(Gallimimus)

갈리미무스(Gallimimus)

 

 

 

화석발견지 : 아시아(몽골)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4 ~ 5m   용반목,  수각류 잡식성.

 

"닭을 닮은 공룡" 이라는 뜻의 이름을가진 이 공룡의 생김새는 깃털없는 타조와 같다. 타조를 닮은 오르니토미무스(Ornithomimus)류 중 에서는 가장 큰 공룡이다.  육식공에 대항에 싸울만한 무기가 없는대신, 몸매가 늘씬하고 다리가 가늘고 길어 시속 50Km가 넘는 빠른 속도를 낼수 있었다. 시력도 좋았고, 꼬리는 빠른 속도로 달릴때 몸의 균형을 잡는 역활을 했다. 목은 가늘고 머리는 작으며, 부리처럼 생긴 입에 이빨은 없다.  발은 앞뒤 모두 3개의 발가락이 있으나 특별히 날카로운 발톱은 보이지 않으며 앞다리는 뒷다리에 비해 매우 짧지만 물건을 집을수는 있었다.  먹이는 다른 공룡의 알이나 자기보다 작은 동물, 구과류(열매), 또는 곤충등을 먹었다. 최근 발견된 화석에서는 소화를 돕는 위석(Gastroliths)이 나오기도 했다.

 

갈리미무스(Gallimimus)

   

똑바로 서면 어른키의 두배 정도이며, 얼굴과 주둥이가 길었고 삽처럼 생긴 손으로는 땅을 파서 먹이를 찿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 공룡이 머리를 들고 달리면 움직이는 전망대였을 것이다. 멀리까지 볼수 있었기 때문이다. 타조나 그외 날지 못하는 새처럼, 눈이 얼굴 옆에 붙어 있어 사물을 자세히 보지는 못해도, 사방의 어떤 위험도 감지할수 있었을 것이다.

 

자료출처 ; 킹피셔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가실때 ♡ 공감 살짝 눌러주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