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화석발견지 ; 아시아 (중국, 몽골)

생 존 시 기 : 백악기 후기

최 대 크 기 ; 1.5 ~ 2m. 조반목, 초식성 각룡류

 

"처음 뿔이 있는 얼굴"이란 의미의 이름을 갖고 있는 이 공룡은 머리에 뿔다운 뿔은 없다. 이 공룡이 각룡류(Ceratopsians =케라톱스류) 간운데 가장 먼저 등장했고, 목에 장식(프릴 frill)이 있는 최초의 공룡으로 각룡의 조상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몽골에서 둥그렇게 놓여 있는 이 공룡의 알 화석이 발견 되었는데, 이것이 최초로 발견된 공룡 알이였다. 여기에는 새끼의 화석도 있었고, 근처에는 오비랍토르(Oviraptor)의 화석도 발견되여 알 도독 이라는 누명을 쓰게된 원인이 되었다.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1922년 미국의 자연사박물관팀의 아시아 원정때 몽골에서 처움 발견된 이 공룡은 프릴이 작게 진화는 되었지만 뿔은 발달하지 않았다. 머리는 삼각형이며 사족보행(Quadrupedality)이 가능한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다. 몽골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공룡으로 지금까지 100개 이상이 발굴되어 연령별로 골격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연구 되었다. 현재 이 공룡은 모든 뿔룡의 조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사막에서 무리지어 살앗던 온순한 초식공룡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가장 원시적인 뿔룡으로는 1922년 몽골에서 처움 발견된 이족보행(Bipedality)의 초식공룡인 프시타고사우루스(Psittacosaurus)가 있다. 전형적인 뿔룡의 프릴이 진화하지 않았지만 앵무새 같은 주둥이등이 프로토케라의 바로 전 조상일 것으로 보인다.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자료출처 ;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킹피셔의 공룡백과사전.

               이융남 박사의 공룡대탐험, 은하수미디어의 자연학습도감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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