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

 

 

화석발견지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생 존 시 기 : 트라이아스기.

최 대 길 이 ; 3.5m 육식성,  원시 수각류.

 

"헤라의 도마뱀", 이라는 의미의 이공룡은 가장 오래된 공룡 가운데 하나이다. 헤라(Herra)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 하는 여신이고  신들의 왕 제우스(Zeus)의 아내이다.  용반목(Saurischia)의 원시 수각류(Theropoda)에 속하는 이 공룡은 모든 육식 공룡들이 포함되는 초기 수각류로 추정된다. 두 발로 걷는 직립 자세는 먹이 사냥에 편리했다. 이빨과 발톱이 매우 날카로운 곳으로 보아 성격이 매우 포악한 육식 공룡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뒷 다리가 좀 더 길어 무름과 발은 몸통 아래 수직으로 뻗어 있었고 길어진 손에는 더 커진 3개의 손가락이 있고, 턱 관절도 유연 하였다. 날씬하고 긴 뒷 다리를 이용해 사냥을 할때 무척 빠른 속도로 달릴수 있었다. 또한 근육이 매우 발달한 긴 꼬리는, 사냥감을 뒤쫓아 힘차게 달릴때 몸의 균형을 잡아 주었다.  백악기의 수각류 중 에는 사상 최대의 육식 공룡도 있었다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

 

이 공룡이 발견된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덩치가 큰 공룡화석들이 발견된 곳이다. 1950년대 말 부터 아르헨티나의 이쉬구알라스토 국립공원 주변의 황량하고 메마른 지역은 공룡화석의 주요 탐사지가 되였고, 1958년, 한 농부가 작은 육식 공룡의 일부를 처움 발견 했는데, 이 공룡은 그때가지 발견된것 중에 가장 오래된 최초의 공룡으로 인정 받았다.  이 동물이 바로 헤레라사우루스이다.  이 공룡은, 육식 파충류에서 어떻게 공룡으로 진화해 왔는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공룡 이다. 이후 1988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풀 세라노가 이 보다 더 오래되고 완벽한 두개골 화석을 발견 하였지만 1991년 에오랍토르(Eoraptor)라는 공룡이 더 오래된 공룡 임을 알게되여 공룡진화 과정의 핵심단서가 이전 되였다.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

 

 이쉬구알라스토 국립 공원 : 아르헨티나의 서쪽 끝에 있는 황량한 불모지, 기괴한 모양으로 깎인 바위와 절벽  그 위 평평한 고원은 기후 조건이 아주 열악 하다. 여름에는 질식할 만큼 덥고 회색에 가까운 진흙 같은 바위층은 햇빛을 받아 눈을 찌르는 강렬한 빛을 발산 한다 그러나 고생물 학자 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곳이다.

 

          우표(s/s)에는 헤레라사우루스로 표기되여 있지만 그림으로 보면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스                     (Metriacanthosaurus)인것 같은데 앞 발이 좀 길어 확신 할수 없다.

 

 

자료출처 : 킹피셔 공룡백과사전. 황소걸음사의 공룡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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