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광 인 여 행..................................... 952.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추사고택. 추사고택 추사고택이 현재 자리에 있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추사의 증조부로 영조의 사위였던 김한신이 주변 신료의 질시를 받아 서울에 있던 집을 옮겨 올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고, 두 번째는 영조가 직접 용궁리 일대의 땅을 하사하고 충청도의 53개 군현에서 한 칸씩의 건립 비용을 염출해 53칸의 집을 지어 주었다는 주장이다. 뒤의 의견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야기를 따라가는 한옥 여행) 신암 : 추사고택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1786~1856)가 여덟 살 무렵까지 머물던 곳이다. 추사 집안은 안동 김씨, 풍양 조씨 등과 어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