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737.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허준과 동의보감(許浚 東醫寶鑑) 허준(許浚 1539 ~ 1615) 허준은 동의보감의 집례에서 말하기를 "중국의 동원은 북의라 하고 단계는 남의라 했다. 의에 남북의 이름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동방에 치우쳐 있고 의약의 도가 연면하게 끊이지 않은, 즉 우리나라의 약을 일러 동의라고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것은 허준이 중국의학과 대별되는 우리의 전통의학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이것을 바로 세우기 위한 염원을 품고 있었음을 반증하는 말이다. 이것이 그의 주된 저술인 "동의보감" 의 이름에서 동의라는 말을 드러낸 이유이기도 하다. 허준과 동의보감(許浚 東醫寶鑑) 허준이 활약하기 전부터 우리나라는 중국의 난삽한 의학이론에 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