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광 인 여 행................................... 86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송암 박두성 선생과 훈맹정음. 훈맹정음(訓盲正音) 훈맹정음은 조선총독부의 후생기관이었던 제생원 맹아부(현 서울맹학교)의 초대 교사였던 송암 박두성 선생이 만든 점자다. 한글 점자가 없는 것이 안타까웠던 박두성 선생은 브라이유(L. Braille)식 한글 점자 연구를 시작해 1926년 11월 4일 훈맹정음이라는 이름으로 한글 점자를 발표했다. 현재(2021년 기준) 사용하고 있는 한글 점자는 이 훈맹정음에 기초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에서는 11월 4일을 점자의 날로 기념하여 점자 백일장, 점자 속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하고 있다. (에듀윌 시사상식) 인천학익 : 송암 박두성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