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 여행.... 407. 인천직활시 미추홀구의 훈맹정음(訓盲正音) 박두성은 1899년생이며 경상남도 김해군 명지면 신전리(현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출신이다. 그는 명지면에 있는 사립 동명학교(東鳴學校)에 재학하던 중 1919년 4월 9일 교사 이진석(李鎭奭)의 설득을 받아들여 독립만세시위에 가담하기로 하고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개된 명지면에서의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 그 후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19년 5월 6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이에 불복 공소를 제기하였다. 1919년 6월 1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공소가 기각되어 형이 확정되었다. 1906년 한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어의동보통학교 교사로 있다가, 1913년 제생원 맹아부(서..